| ▲ 안철수 안철수연구소 소장과 노무현 대통령이 청와대에서 열린 2003년 7월16일 한국 CEO포럼 소속 전문경영인 초청 간담회에서 악수를 나누고 있다. <연합뉴스> |
"전국에서 의사와 간호사, 소방관, 자원봉사자들이 대구로 달려와 힘을 보태고 있다. 이번 국난 극복 과정이 분열된 사회를 하나로 붂는 국민 대통합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2020/03/09, 의료봉사를 위해 대구로 내려가 있는 동안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당 최고위원회의에서 화상 발언을 통해)
“충남도는 중국에 마스크 13만 개를 보내기 위해 1억3천만 원의 예산을 들여 마스크 1개당 1천 원에 샀고 다른 지방자치단체도 엇비슷할 것이다. 국민들은 6500원을 주고도 마스크 한 장 구하기가 어려운 상황에서 어떻게 지자체는 마스크를 1천 원에 살 수 있는 지 납득이 되지 않는다. ” (2020/02/25, 페이스북에서)
“선열들께서 이 나라를 지켜주셨습니다. 선열들의 뜻을 받들어 대한민국을 더욱 굳건히 지켜내고 미래세대의 밝은 앞날을 열어나가겠습니다.” (2020/01/20, 서울 동작구 국립현충원에서 현충탑과 전직 대통령 묘역을 참배한 뒤 방명록에 쓴 글)
“저는 지난 1년여 동안 해외에서 그동안의 제 삶과 6년 동안의 정치활동을 돌아보고 성찰하는 시간을 보냈다. 정치를 다시 시작하는 것이 옳은 것인지 깊이 생각했다. ‘정치는 국가의 미래를 위한 봉사’라는 제 초심은 변치 않았다. 국민께서 저를 정치의 길로 불러주시고 이끌어주셨다면 이제는 제가 국민과 함께 미래를 향해 나아가고자 한다.”(2020/01/02, 정계복귀를 위한 귀국을 앞두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올린 글)
“‘성공이 끝이 아니다’라는 윈스턴 처칠의 말이 있듯 실패가 완전한 마지막도 아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계속해서 일을 이어갈 수 있게 하는 용기다.”(2018/06/27, 서울시장 선거에 패배한 뒤 정계 은퇴론이 고개를 든 시점에서 바른미래당 당직자들과 오찬을 함께 하며)
"이번 서울시장 출마의 목표는 당선이다. 당선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2018/4/11,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차기 대선 입지 확보를 위한 '2등 전략'을 펴고 있다는 지적과 관련해)
"자유한국당은 경쟁하고 싸워서 이겨야 할 대상이다." (2018/04/01,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정치 발전을 위해 경쟁구도를 만들겠다. 새누리당(현 자유한국당)이 여당일 때 아무나 출마해도 당선되니 지역발전에 무관심하고 야당은 포기해 대구와 경북이 버림받았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그래서 정치가 발전하고 지방정부가 바로 설 수 있도록 경쟁구도를 만들어야 한다. 지방선거 모든 지역구에 후보를 내고 당선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2018/3/29, 경북도청 브리핑실을 찾아)
"(서울시장 후보로)아직 출마를 결심한 것도 아니지만, 결심한다고 해도 무슨 양보를 받아서 뭘 해보겠다는 생각을 해본 적이 없다. 정치적인 공격으로서 다른 정치적인 상대들이 그렇게(지나치게 출마 타이밍을 따진다) 주장할 수도 있다. 저희는 계획대로 먼저 해야 하는 일부터 뚜벅뚜벅해나갈 것이다." (2018/03/20, MBC라디오 양지열의 시선집중에서)
"우리가 바라는 인재는 깨끗하고 유능한 인재로서 그게 바로 우리 당의 지방정부 구상에도 맞는 인재다. 우리는 거대 양당이 제대로 못 하는 민생 문제와 미래 대비에 중점을 둔 지방정부를 꿈꾸고 그에 맞는 인재를 널리 찾겠다." (2018/03/19, 각계 대표자와의 인재영입 간담회에서)
“복귀 요청을 받고 망설였지만 지금 당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과 꼭 필요한 일이 인재영입이라고 생각해 (인재영입위원장을) 맡게 됐다. 인재영입을 책임지고 하는 것이 우리 당을 이번 지방선거에서 제대로 자리 잡도록 만드는 일이라 판단했다. 인재를 영입하는 모습을 국민께 보여드리고 (지방선거에서) 결과로 보여드리겠다.” (2018/3/18, 바른미래당 인재영입위원장으로 당직에 복귀하며 기자간담회에서)
"통합은 이번 지방선거를 통해 완성된다. 정당은 선거를 통해 완성되기 마련이다. 그런 일들과 진정한 화학적인 결합을 위해 할 수 있는 역할들을 정말 열심히 하겠다는 각오가 있다." (2018/3/8, 수도권 원외 지역위원장 간담회에서)
"이제 깜깜한 터널이 끝나고 환한 불빛이 보인다. 많은 사람이 (양당 통합은) 불가능하다고 말했지만 결국은 해냈고, 당원과 국민의 힘이 이를 가능하게 했다." (2018/02/13, 수임기관 합동회의에서)
"같은 방향을 보고 만났지만 달리 살아온 사람들이기에 양보하고 이해하지 않으면 싸우기도 하고, 또 그러면서 단단해진다. 통합을 줄곧 결혼에 비유했는데 결혼식만으로는 행복한 생활이 만들어지는 게 아니다. 역사의 진전은 결국 변화를 추구하는 이들의 의지에 따라서 바뀌었다. 오늘 만난 우리가 강한 의지를 되새기고 함께하는 뜻을 지키고 키워나갈 때 변화가 만들어지고 역사가 진전할 것이다." (2018/02/12, 공식합당을 하루 앞둔 바른정당과의 연석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과 한국당의 무책임의 끝은 어디인가. 협치 리더십도, 진정성도 없는 여당과 기본적 역할도 방기하고 정쟁만 일삼는 제1야당이 대안 야당의 필요성을 증명하고 있다." (2018/02/09,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통합을 이루는 과정이 당 대표 혼자서 한 것이 아니라 전 당원의 뜻을 모은 것이기 때문에 착잡하다. 호남의 미래,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서도 이 길(통합)이 옳은 것이고 대한민국의 정치에 큰 획을 그을 수 있다고 생각하고 이 일을 추진해 왔다. 개인적, 정치적 이유로 호남이 고립되는 일이 있어서는 안 된다."
"총선 때 정당을 보고 투표해 뽑힌 분들이기에 정치적 소신이 다르다면 탈당하시고 그 당에 가서 활동하는 것이 정치적 도의라고 생각한다." (2018/02/06, 기자간담회에서 민주평화당 공식 출범과 관련해)
"중재를 위해 애써주시는 분들이 (통합에) 함께 해준다면, 2월 13일에 통합신당 창당을 완결시키고 대표직에서 물러나겠다. 통합의 올바른 길에 한 분이라도 동참할 수 있도록, 제 사퇴가 그분들의 결심에 도움이 된다면 어떤 일이라도 하겠다는 심정으로 말씀을 드린 것이다. (중재파가) 함께할 것이라 믿는다." (2018/01/31, 최고위원회의 이후 기자들을 만나)
"별도로 창당을 할 거라면 국민의당을 나가서 해야 할 일이다. 당 대표로서 원칙과 기강을 바로 세우기 위해 당헌·당규에 정해진 바에 따라 필요한 조치를 취할 수밖에 없음을 분명히 한다." (2018/01/22, 최고위원회의에서)
"좌고우면 하지 않고 통합의길로 전진하겠다." (2017/12/31, 른정당과의 통합에 70% 넘는 찬성표를 던진 전당원투표 결과와 관련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결연한 각오로 국민의당 당 대표 직위와 권한 모든 것을 걸고 바른정당과의 통합에 대한 전당원의 의견을 묻고자 한다."(2017/12/20, 바른정당과의 통합 문제와 관련해 전당원투표를 전격 제안하며 긴급 기자회견에서)
“신고리 5·6호기의 공정률 29.5%, 1조6천억 원이 투입된 공사가 대통령 말 한 마디에 멈췄다가 공론화위원회를 거쳐 결국 공사 재개로 결론이 났다. 이 뻔한 상식으로 돌아오는 과정에서 대한민국은 최고 1046억 원을 날려 보냈다. 공론화과정의 직접 비용만 계산해보면 건설 참여업체의 손실이 1천억 원이 넘고 공론조사에만 46억 원의 비용이 들었다. 대통령은 공론화 과정을 칭송하고 넘어가려고 하지만 상처가 너무 크다.” (2017/10/23, 최고위원회의에서)
“문재인 정부가 혁신성장의 중요성을 이제야 깨달은 것 같다. 안보정책도 나약한 유화의 길을 가다 뒤늦게 국민의당의 제안을 따라왔는데 경제정책도 국민의당이 제안한 혁신성장의 길을 따라오는 것 같다. 처음부터 옳은 길을 갔더라면 얼마나 좋았겠나. 만시지탄(때늦은 한탄)이지만 다행이다.”(2017/9/27, 부산시의회에서 열린 부산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군산조선소는 전북 제조업 매출의 4분의 1, 전북 수출의 10%를 차지한다. 군산조선소 폐쇄로 전북 경제가 흔들린다. 대선을 거치면서 전북도민들은 군산 조선소가 다시 가동되리라고 꿈꿨다. 문재인 대통령은 조만간 답이 있을 것이라며 기대하라고 했는데 결국 가동중단됐다. 얼마 전 러시아가 유조선 15척을 한국에서 건조하겠다고 밝혔는데 이 물량 중 일부만이라도 군산조선소에 배정하면 재가동 될 수 있다. 군산이 살고 전북이 사는 정부의 결단을 이끌어 낼 것이다.” (2017/9/13, 전북도청에서 열린 국민의당과 전북도 정책협의회에서)
“새만금은 지금부터라도 속도전에 나서야 한다. 우리가 새만금사업에서 머뭇거리는 동안 비슷한 시기에 개발을 시작한 중국 상해 푸동지구는 경제규모면에서 100배 성장을 이뤄냈다. 내년도 예산문제가 어느 정도 해결된 만큼 새만금사업의 성공을 위해 철저한 준비와 고민이 필요한 때다.” (2017/09/11,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열린 ‘새만금사업 부진요인 점검과 촉진방안 정립을 위한 세미나’에 참석해)
“김상조, 3류 정치가 1류 기업을 깔보고 있다.” (2017/09/11, 국회 최고위원회 회의에서, 김상조 공정위원장이 이해진 전 네이버 이사회 의장에게 ‘미래 비전을 제시하지 못했다’며 부정적으로 평가한 것을 비판하며, 20년 전 ‘우리나라 기업은 이류, 행정은 삼류, 정치는 사류’라고 했다는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말을 인용)
“기업가를 머슴으로 보는 문재인 정부의 오만함을 고쳐야 한다. 더 이상 정부가 기업을 앞에서 끌고 가는 시대가 아니다. 정부가 뒤에서 자유롭고 공정한 경쟁이 가능하도록 밀어주고 불공정행위는 일벌백계하는 것이 필요하다.” (2017/09/11, 국회 최고위원회 회의에서)
“우리 앞에 어려운 도전이 놓여있다. 단호한 압박을 통해 한미동맹의 한국 주도권 강화, 방위비 분담금 가중 대책수립 및 실추된 외교주도권을 회복해야 한다.” (2017/09/11, 국회 최고위원회 회의에서)
“지금은 북핵 위기상황인데 자유한국당은 국회를 거부하고 있고, 더불어민주당은 야당 탓만 하고 있다. 한심함을 넘어 참담함을 느낀다. 제발 정신 차려라” “이런 것들을 바로 잡으라고 국민들이 국민의당을 세워준 것이다. 이럴 때야말로 중도개혁정당인 국민의당이 더 큰 역할을 할 수 있다고 믿는다.“ (2017/09/04, 국민의당 소속 수도권 광역기초의원들과의 간담회에서)
“극중주의는 예전 김대중 전 대통령께서 IMF를 3년 만에 극복했을 때의 그 노선과 정확히 일치한다.” (2017/08/10, 광주MBC ‘시선집중 광주’와의 인터뷰에서 ‘극중주의’가 애매모호하다는 비판을 받는다는 질문에)
“내가 살려는 것이 아니라 국민의당을 살려야 한다는 절박함 때문이다. 당 자체가 사라질 것 같다는 위기감이 엄습하고 절망과 체념이 당을 휩싸고 있다.” ( 2017/08/07, 노원구에서 국민의당 기초의원, 당원과 오찬간담회 이후 기자들과 만나 당대표로 나선 이유를 놓고)
“작지만 강한 야당인 ‘강소야당’을 만드는 동시에 지방선거에서 승리하는 정당을 만들어야 한다. 4%, 5% 이하의 당 지지율은 사실 존재감의 거의 없다는 것과 같다. 이 상태가 연말정도까지 지속된다면 내년 지방선거는 정말 참담한 결과를 얻게 될 것이고 당은 소멸될 위기에 놓이게 될 수밖에 없다.” (2017/08/06, 국회에서 ‘혁신비전 간담회’를 열고 젊고 스마트한 정당’, ‘분권정당으로 변화’, ‘당원중심 정당’, ‘민생정당으로 도약’을 국민의당 4대 혁신방향으로 제시하며)
“‘선당후사(先黨後私, 당을 먼저 생각하고 자신을 앞세우지 않는다)’의 마음 하나로 출마의 깃발을 들었다. 다음 대선을 먼저 생각했다면 물러나 때를 기다리는 쪽이 현명한 선택이겠지만 내 미래보다 당의 생존이 더 중요하다” 서울 여의도 국민의당 당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당대표 출마를 선언하며)
“투표는 총알보다 강하다. 투표가 대한민국의 미래를 바꾼다. 부모님 댁에 많은 나팔꽃이 피고 있는데 나팔꽃은 좋은 소식이라는 꽃말이 있다.” (2017/05/09, 서울 노원구 아파트 경로당에서 19대 대선 투표를 마치고)
“민심의 바다가 여론조사를 뒤집을 것이다. 안철수를 찍으면 안철수가 이긴다. 국민이 이긴다.” (2017/05/08, 19대 대선을 하루 앞두고 서울 여의도 국민의당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막판 표심잡기에 나서며)
“대통령이 되면 당장 5월10일부터 청와대 개혁에 착수하겠다. 청와대 비서실을 축소하고 내각 중심으로 국정을 운영하겠다.” (2017/04/28, 서울 여의도 국민의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통령과 청와대 권한을 축소하고 대통합 개혁공동정부를 세우겠다고 밝히며)
“저 안철수, 국민을 위한, 국민에 의한, 국민의 대통령 되겠습니다. 안철수의 시간이 왔습니다. 안철수의 시간이 오니 문재인의 시간이 가고 있습니다. 저 안철수, 2012년보다 백만 배, 천만 배 더 강해졌습니다.” (2017/04/04, 대전 중구 한밭체육관에서 국민의당 대선후보 수락 연설을 하며)
“무능력한 상속자가 국민의 삶을 결정하게 해서는 결코 안 된다. 스스로 노력해서 자수성가한 사람이 정치를 이끌고, 경제를 이끌고 나라를 이끌어야 한다. 저 안철수, 도전한 일을 중도에 포기한 적이 없다. 경제에서도, 정치에서도 스스로의 힘으로 성과를 만들었다.” (2017/04/02,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완전국민경선 서울·인천 권역 합동 연설회에서)
“이제까지 국민의당 중심 정권교체를 일관되게 주장해왔다. 우리 스스로를 믿어야 국민도 믿어준다. 오직 국민을 믿고 국민의당을 믿고 전진할 때 대선에서 승리할 수 있다. 국민에 의한 연대, 오직 그 길만이 진정한 승리의 길이다.” (2017/04/01, 경기 수원 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국민의당 대선후보자 선출 5차 전국순회경선 정견발표에서 ‘자강론’을 강조하며)
“여론조사에 잡히지 않았던 민심이 총선 열풍처럼 쏟아져 나오고 있다. 변화와 개혁을 원하는 절절한 민심이다. 뿌리까지 썩은 나라를 제대로 바꾸라는 국민의 명령이다. 부패세력을 청산하고 대한민국을 바꾸라는 요구다. 대한민국이 큰 위기다. 안보, 경제, 외교 모두 위기”라며 “계파패권주의 세력에 또 나라를 맡겨선 안 된다.” (2017/03/30, 대구실내체육관에서 열린 국민의당 대선후보자 선출 4차 전국순회경선 합동연설에서)
“평일인데도 불구하고 많은 시민들이 투표에 참여해 주셨다. 고향인 부산·울산·경남 시민들께서 뜨거운 지지를 보내주셨다. 호남에 이은 부산·울산·경남의 지지가 대선 승리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 (2017/03/28, 국민의당 부산·울산·경남권역 경선 현장 투표에서 압승을 거둔 뒤)
“정당은 비전을 밝히고 국민의 평가를 받아 선거를 치르는 것이다. 대통령 탄핵불복 세력에 면죄부를 주는 연대, 특정 정치인을 반대하기 위한 연대, 정치인만을 위한 무원칙 연대에 반대한다.” (2017/03/20, TV조선에서 열린 종편합동 토론회에서 대선 전 비문·비박 연대가 가능한지 묻는 질문에)
“절망의 시간이 희망의 시간으로 바뀌고 있다. 선거에 출마해 반드시 당선되겠다. 평화를 지키는 과정에서 안보는 기본 중의 기본이다. 국방비를 늘려서라도 스스로를 지킬 수 있는 자강안보를 실현해야 한다.” (2017/03/19, 서울 종로구 ‘마이크임팩트 스퀘어’에서 열린 출마 선언식에서)
“한진해운 파산은 재벌의 도덕적 해이와 정부의 무책이 빚어낸 대참사다. 경영에 문외한인 최은영 전 회장이 한진해운의 부실을 심화시켰고 구조조정의 골든타임을 놓쳐 오히려 부실을 키운 책임은 정부에 있다. 정부는 부실기업을 처리하기 위한 상시적인 시스템을 구축해 선제적인 구조조정에 나서야 한다.” (2017/02/17, 한진해운 파산을 놓고 최은영 전 한진해운 회장과 정부를 비판하며)
“공정거래위원회를 경제검찰 수준으로 만드는 것이 공약 1호다. 경제를 공정하게 바로잡는 게 공정거래위원회의 역할이고 그걸 개혁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 (2017/01/17, SBS 뉴스에 출연해 공정거래위원회의 권한 강화를 주장하며)
“대기업이 기획부터 투자·제작·배급·상영까지 모든 것을 다 하다 보니 아무리 좋은 영화라도 중소제작사에서 만든 작품은 심야상영이나 새벽상영으로 밀려난다. 영화산업 발전을 위해 중소제작사가 좋은 영화를 만들면 대박을 만들고 큰 제작사로 성장해야 한다. 그래야 전체적으로 파이가 커지고 세계적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 (2016/12/19, 국회 의원회관에서 참여연대·한국영화제작가협회와 공동으로 한국영화산업 불공정 생태계 개선을 위한 공청회를 열고)
“이제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 운명의 일주일이다. 9일 탄핵안 표결에 국회의원 300명 전원이 동참해야 한다. 압도적으로 가결하라는 게 국민의 명령이다. 박근혜 대통령이 또 무슨 일을 저지를지 걱정하는 국민이 많다. 어떤 일을 저지르지 말고 그대로 계셔달라.” (2016/12/05, 국회 본관 앞에서 열린 박 대통령 탄핵 촉구 대회에서)
“탄핵안은 상정이 아니라 통과가 목표가 돼야 한다. 대통령의 사퇴선언이 분명하게 나오지 않는 한 탄핵은 국회의원에게 주어진 중대한 의무이자 국민의 명령이다. 내일 탄핵안이 통과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 (2016/12/01, 서울 중구 무교동에서 진행된 ‘정권퇴진 서명운동’ 자리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담화는 탄핵을 모면하려는 시간 끌기에 불과하다. 국회에서 반드시 탄핵을 가결하라는 것이 국민의 뜻이며 늦어도 다음해 상반기까지는 새로운 리더십이 세워져야 한다.” (2016/12/01, 트위터에서 박 대통령의 3차 대국민 담화에 대해)
“국민 세금과 연금에 손을 대면 다시는 사회에 복귀하지 못하게 만들어야 한다. 국민연금공단이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의 합병 과정에서 삼성의 손을 들어주면서 5천억 원의 손실을 봤다. 전 국민이 아르바이트해가면서 400조 원을 만들었는데 한 방에 그 많은 돈을 날렸다.” (2016/11/30, 부산 동아대 특강에서 국민연금공단의 삼성물산-제일모직 합병 개입 의혹을 거론하며)
“박근혜 대통령은 온국민이 다 알고 검찰 공소장에도 적시된 스스로의 죄를 혼자 부정하고 있다. 민심을 외면한 수사 회피용이자 탄핵 물타기용 담화다. 어떤 시민은 이번 담화를 대국민 광화문 초대장이라고 했다. 국민들을 언제까지 차가운 길거리에 나오게 할것인가?” (2016/11/29, SNS에서 박 대통령의 3차 대국민 담화에 대해)
“현 경제부총리와 차기 경제부총리 내정자가 공존하는 혼란스러운 상황이 한 달째 이어지고 있다. 경제 컨트롤타워가 비어 있어도 경제는 돌아갈 거라고 생각한다면 큰 착각이다. 전대미문의 국난 속에서도 국민들의 삶과 경제가 흔들리지 않도록 조치를 취해야 한다.” (2016/11/28, 페이스북에서 국정공백 극복을 위해 경제부총리 임명 문제라도 해결하자고 제안하며)
“100만, 200만 명 모인 민심이 더 이상 용납하지 않는다. 이렇게 모인 마음은 대통령을 바꾸라는 것을 넘어서 국가를 바꾸라는 요청이다. 지금이 기득권 세력을 몰아낼 기회가 될 수 있다. 이번 기회에 부패 기득권을 척결하고 정경유착의 고리를 끊어야 한다. ” (2016/11/27, 광주 조선대에서 열린 비상시국강연회에서 촛불집회를 11·12 시민혁명으로 규정하며)
“이번 사태로 대한민국의 민낯이 드러났다. 공공기관 뿐 아니라 학교, 사법체계, 회사에 이르기까지 뿌리부터 썩었다. 1970년대 정경유착이 지금 21세기 대한민국에 그대로 살아있다. 세상이 바뀌는 것을 막고 개인 욕심을 취하는 기득권 정치를 깨부술 때가 바로 지금이다.” (2016/11/26, 서울 종로에서 열린 국민의당 ‘박근혜 대통령 퇴진 당원보고대회’에 참석해)
“현재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가운데 18세가 투표하지 못하는 나라는 대한민국밖에 없다. 더 나아가 17세 투표권까지도 검토해봐야 한다.” (2016/11/17, 국회 의원회관 자신의 사무실에서 ‘18세 선거연령 인하’ 현판식 진행 뒤)
“국민의당을 중심으로 반드시 정권교체하라는 (국민의) 명령을 가슴 깊이 새기고 모든 것을 바치겠다.” (2016/08/28, 광주 무등산을 등반한 뒤 사실상 대권 출마를 선언하며)
“내년 대선은 예전의 양극단 간의 대결구도에서 벗어나 양극단 대 합리적 개혁세력 간 대결이 될 것이다.” (2016/08/27, 전남 광양 강연회에서 친박계와 친문계 사이에서 제3의 세력을 만들어 대선을 치르겠다는 의지를 드러내며)
“남은 임기 동안 대한민국 국민들과 세계인들에게 좋은 업적을 남기실 수 있도록 노력해주길 바란다.” (2016/05/29, 대선 출마를 시사한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에게 서울 합정동 한 까페에서)
“더불어민주당은 김종인 대표의 무한권력 앞에 이해할 수 없는 형태로 변질됐지만 아무도 문제를 제기하지 않고 있다. 민주당은 총선이 끝나면 패권정당으로 돌아가서 정권교체의 능력을 잃을것이지만 국민의당은 전국을 기반으로 교섭단체를 만들어 국회문화를 바꾸고 정권교체도 이루겠다.” (2016/03/12, 전주 한옥마을 동학혁명 백주년 기념관에서 열린 전북지역 예비후보들과 간담회에서)
“국민의당은 지금 힘들고 두려운 광야에 있고 사방에 적뿐이다. 그래도 돌아갈 수 없다. 전진해야 한다. 야권통합을 위해 세 번 결단하고 국민 앞에 연대보증을 섰지만 정권교체에 실패했다. 그동안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 대표는 새누리당의 세 확산을 위해 헌신했다. 누가 통합을 말할 수 있느냐. 나를 포함해 모두 이 광야에서 죽을 수도 있다. 그래도 좋다.” (2016/03/06, 기자회견을 열어 김종인 당시 민주당 대표의 야권통합 제안을 거부한다는 뜻을 재학인하며)
“(샌더스 후보와 내가) 비슷하다는 생각을 했다. 샌더스 후보의 ‘분노의 주먹’ 사진을 보면서 ‘참 우연이다’ 싶었다. 나도 당대표 수락 연설 때 싸우겠다고 외치면서 주먹을 쥐고 여러번 강조했던 기억이 있다.” (2016/02/04, ‘대한민국, 공정성장으로 길을 찾다’ 토크콘서트에서)
“정치권에 들어오기 전 의사로, 프로그래머로, 경영자로, 교수로, 분절된 삶을 살았으나 지금은 내 인생이 하나가 됐다고 느낀다. 이번이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한다. 각 분야에서 따로따로 일했던 지식과 경험을 모두를 위해 쓰겠다.” (2015/12/29, 서울 여의도에서 출입기자들을 만나)
“새누리와 더불어민주당이 2~3등에서 엎치락뒤치락하게 만들 것이다. 콘크리트 같던 새누리당의 지지율이 최근 여론조사에서 30%대로 내려앉았고 무당층의 정치참여가 늘고 있는데 매우 바람직하다. 국민들이 정치에 관심을 가져야 정치권도 국민을 위해 일하지 않겠느냐. 어찌보면 그들의 비율이 특정한 한 정당의 지지율보다 더 높을 수 있다.“ (2015/12/29, 서울 여의도에서 출입기자들을 만나)
“전국정당이 목표입니다. 신당을 만드는 입장에서 더 외연을 넓혀서 그동안 (정치에) 기대를 접으셨던 분들 다시 설득하고 그 분들 영입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2015/12/28)
“저나 신당에게 주어진 최우선적인 과제는 새로운 시대 요구와 새정치의 비전과 목표를 분명히 하는 것입니다. 협력 문제는 이런 문제들이 어느 정도 해결이 된 후에야 가능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2015/12/21)
“제가 새정치민주연합 대표 시절에 느낀 것은 이기는 공천은 없다는 것이다. 여론조사나 자료를 토대로 선거공학적으로 후보를 선출할 때 반드시 이기는 결과를 가져오지는 않는다.” (2015/12/29, 내년 총선이 ‘일여(一與)대 다야(多野)’ 구도로 치러지더라도 야권 통합과 연대를 고려하지 않겠느냐는 질문에 답변하며)
“국민 통합을 위해서, 세월호 참사로 상처받은 국민 마음을 치유할 인재를 찾기 위해서 박 대통령은 자신만의 인사 수첩을 폐기해야 한다. 그래야만 대한민국 시스템을 바꿀 진정한 탕평인사를 할 수 있다. 우리나라에는 훌륭한 재능을 가진 인재가 많다. 내 진영 사람 중에서, 내가 만나본 사람 중에서, 내 맘에 드는 사람만 기용하면 쓸 수 있는 인재풀이 줄어든다.” (2014/05/30, 새정치민주연합 공동대표 주재 ‘국민 안심 선대위’ 본부장단 회의에서)
“정치경험 대신 국민들께 들은 이야기를 소중하게 가지고 가겠습니다. 여러분이 제 스승입니다.” (2012/09/19, 제18대 대통령 선거 출마를 선언하면서)
“상식과 비상식의 기준으로 말하고 싶다. 굳이 말하자면 난 상식파다.” (2012/07/23,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 ‘안철수는 보수인가 진보인가’라는 질문에 대답하며)
“저에게 보여주신 기대 역시 온전히 저를 향한 것이 아니라 변화에 대한 열망이 저를 통해 표현된 것이라고 여깁니다. 그래서 저는 이번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2011/09/06, 2011년 서울시장 재보궐선거 불출마 선언 기자회견에서)
“사람들한테 대접받으면서 오래 살고 싶은 생각이 없다. 나는 자기 발전도 중요한 사람이고 끊임없이 학습하고 도와주며 평생을 그렇게 살아왔다. 그런데 이렇게 정치로 들어서면 자기 발전의 기회보다는 내가 가진 걸 소모하면서 도와줘야 한다. 지금껏 해왔던 것과 전혀 다르다. 10년 간 그런 삶을 견딜 수 있을까, 거기에 대한 고민이다. 나는 수평적인 사람이다. 그런데 정부 조직은 내가 아무리 수평적 리더십을 갖고 있어도 조직이 수평이 되면 곤란하다. 그런데 이런 관계를 10년 이상 그게 유지하는게 가능할까.” (2011/09/04, 서울시장 출마설에 대한 ‘오마이뉴스’와 인터뷰에서)
“대북문제에 대해서 보수적 입장을 갖고 교육문제에 대해서 진보적 시각을 갖고 있으면 진보인가 보수인가? 그것은 나눌 수가 없다. 그것을 나누고 분열함으로써 이득을 보는 사람들이 이런 짓을 한다.” (2011/09/04, 서울시장 출마설에 대한 MBC 시사매거진 2580과 인터뷰에서)
“참여정부 시절 정보통신부 장관 제의를 받았고 2006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한나라당으로부터 서울시장 후보 제안을 받았지만 (정치를) 잘 할 자신이 없고 힘(권력)을 즐기지 못하기에 거절했다. 실무적 방법으로 사회에 기여하고 싶다, 앞으로 정치를 할 가능성은 낮다.” (2009/12/18, 한 매체가 주관하는10만인클럽 특강에서)
“‘기업가 정신’을 이야기할 때 흔히 미국 실리콘 밸리를 예로 든다. 그런데 한국에서 실리콘 밸리의 성공사례에만 관심을 갖는다. 하지만 실리콘 밸리는 ‘성공의 요람’이 아니라 ‘실패의 요람’이다. 이 점을 외면하면, 우리는 실리콘 밸리에서 배울 수 없다.” (2009/03/20, 서울 수송동 희망제작소 세미나실 희망모울에서 ‘기업가 정신(entrepreneurship)’에 대해 강연하며)
“V3를 외국에 넘겨버리면 (국내) 사용자들이 불편하잖아요, 세계 제일의 소프트웨어로 만들겠습니다.” (1998/06/22, 동아일보에서 ‘맥아피’로부터 들어온 ‘안철수연구소 100만 달러 인수 제의’ 거절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