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사회

우수인 19일 낮부터 기온 올라 포근, 미세먼지 대체로 좋아

윤종학 기자 jhyoon@businesspost.co.kr 2020-02-19 08:49:4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눈이 녹아 물이 된다는 절기상 우수인 19일 낮부터 기온이 올라 포근하겠다. 

대기 상태도 청정해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가 보통에서 좋음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됐다.
 
우수인 19일 낮부터 기온 올라 포근, 미세먼지 대체로 좋아
▲ 19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낮부터 포근하고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클 것으로 예상됐다. 사진은 18일 강원 춘천시 소양강의 고사목에서 가마우지 무리가 추위를 피하고 있다.<연합뉴스>

기상청은 19일 “낮부터 포근하고 20일까지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다”고 예보했다. 

전국 날씨가 중국 상해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맑은 날씨가 유지될 것으로 예상됐다.

19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8도에서 2도를 보였고 낮 최고기온은 8도에서 12도로 일교차가 크겠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9도, 대전 10도, 대구 11도, 부산 12도, 전주 9도, 광주 10도, 청주 11도, 춘천 9도, 강릉 11도, 제주 11도 등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에 힘입어 모든 권역이 ‘좋음’에서 '보통'으로 예상됐다.

기상청은 “눈이 쌓여있는 지역은 밤 사이 기온 하강으로 눈이 얼어 이면도로와 터널 부근 등 미끄러운 곳이 발생할 수 있다"며 "교통안전과 보행자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종학 기자]

최신기사

한글과컴퓨터 AI 설루션으로 일본 금융시장 공략, 김연수 글로벌 수익원 다각화 시동
비트코인도 주식처럼 꾸준히 담아볼까, 가상자산 '적립식 투자' 관심 높아져
'큰 첫 눈' 예고 적중에도 진땀 뺀 정부, '습설' 중심으로 한파·대설 대비 강화
'수요가 안 는다' 프리미엄 다시 두드리는 라면업계, 잔혹사 넘어 새 역사 쓸까
클래시스 일본 이어 브라질 직판 전환, 백승한 글로벌 성장 가속페달
박상신 DL이앤씨 수익성 회복 성과로 부회장에, 친환경 플랜트 성장 전략도 힘준다
삼성전기 AI 호황에 내년 영업이익 1조 복귀하나, 장덕현 MLCC·기판 성과 본격화
4대 은행 연말 퇴직연금 고객 유치 경쟁 '활활', 스타마케팅에 이벤트도 풍성
삼성E&A 대표 남궁홍 그룹 신뢰 확인, 2기 과제도 자생력 향한 화공 다각화
겨울철 기온 상승에도 '기습 한파' 왜?, 기후변화로 북극 소용돌이 영향 커져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