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이재용, 삼성 경영참여 뒤 첫 출장지였던 브라질 19년 만에 다시 찾아

김디모데 기자 Timothy@businesspost.co.kr 2020-01-28 11:37:3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01320'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재용</a>, 삼성 경영참여 뒤 첫 출장지였던 브라질 19년 만에 다시 찾아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브라질 현장 경영 이틀 째인 27일 삼성전자 마나우스 공장 생산라인에서 TV조립 공정을 살펴보고 있다. <삼성전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19년 만에 브라질 사업장을 방문해 초심을 새겼다.

이 부회장은 28일 중남미사업을 총괄하는 브라질 상파울루 법인을 방문해 현지 사업전략을 점검한다고 삼성전자가 이날 전했다. 스마트폰을 생산하는 캄피나스 공장도 방문한다.

이 부회장은 27일 브라질 북부 아마조나스에 위치한 삼성전자 마나우스 법인을 찾아 생산라인을 둘러보며 명절에 일하는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마나우스 공장은 이 부회장이 회사 경영에 본격적으로 참여하기 시작한 2001년 가장 먼저 방문한 해외사업장으로 의미가 깊은 곳이다.

이번 방문은 중남미 시장 공략을 위한 의지를 나타낸 것으로도 해석된다.

삼성전자는 23일 브라질에서 갤럭시폴드 판매를 시작했다. 1만3천 헤알(363만 원)의 높은 가격에도 초도물량이 조기매진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부회장은 명절연휴 해외 사업장을 주로 방문하고 있다. 2019년 설에 중국 시안 메모리반도체 공장을 방문했고 추석 때는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지하철 공사현장을 방문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

최신기사

비트코인 '고래' 투자자 매도세 뚜렷해져, "약세장 진입 예고하는 신호" 분석
메모리반도체 가격 2027년 하락 전망,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전성기'는 지속
최성안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 추락사 관련 "안전관리 책임 다하지 못해 사과"
철도노조 무기한 총파업 유보, 코레일 모든 열차 정상 운행
노보노디스크 미국서 먹는 '위고비' 승인 받아, 경구용 시대 열려
LS전선, 자회사 LS이브이코리아 '상장 무산' 책임 놓고 사모펀드와 법적 분쟁
최태원-노소영 이혼소송 파기환송심, 내년 1월9일 첫 변론
현대로템 캐나다서 경전철 차량 공급 우선협상대상자로 뽑혀, 내년 초 계약 
"내년 전세도 월세도 다 오른다" 전망 우세, 금리 인상과 수요 증가 영향
LG전자 대표 류재철 2026 신년사, "고객 가치 최우선으로 빠르게 실행해야"
Cjournal

댓글 (1)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
allie
noah, my eyes are glued to your body ♡♡♡   (2020-02-02 15:5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