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아이폰 올해 판매호조 예상, 삼성전자 SK하이닉스 LG이노텍에 호재

김디모데 기자 Timothy@businesspost.co.kr 2020-01-28 10:47:3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애플이 아이폰12와 아이폰SE2 등을 앞세워 2020년에 역대 최고치에 버금가는 판매량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됐다.

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28일 “2020년 아이폰 출하량을 전년 대비 15% 증가한 2억2천만 대로 추정한다”며 “역대 최고 아이폰 출하량인 2015년 2억3천만 대에 근접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아이폰 올해 판매호조 예상, 삼성전자 SK하이닉스 LG이노텍에 호재
▲ 애플 아이폰12 예상 디자인.

김 연구원은 애플이 2020년 새로 출시하는 아이폰12를 9천만 대, 아이폰SE2를 3천만 대 판매하고 기존 아이폰 모델을 1억 대 판매할 것으로 내다봤다.

애플의 아이폰 판매전략이 출하량을 늘리는 쪽으로 변화할 것으로 예상됐다. 기존 아이폰 12억 대의 21%인 2억5천만 대를 잠재적 교체수요로 파악돼 아이폰 출하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애플이 3월 출시할 것으로 예정되는 아이폰SE2 혹은 아이폰9은 4~5인치대 아이폰 사용자들의 교체수요를 자극해 예상보다 높은 판매량을 보일 것으로 전망됐다.

김 연구원은 “아이폰SE2 초기 공급물량은 3천만 대로 예상된다”며 “4.7인치의 우수한 그립감과 399달러의 높은 가성비를 고려할 때 향후 판매량은 초도 공급물량을 상화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애플이 9월 출시하는 아이폰12는 향후 애플의 보조금 정책과 가격전략 변화에 따라 최대 1억 대까지도 출하될 수 있는 것으로 추정됐다.

아이폰12가 4가지 모델로 나오는 데다 5G통신 지원과 100% 올레드 디스플레이 탑재 등이 수요 증가를 이끌 것으로 파악됐다. 비행거리 시간측정(ToF) 모듈로 애플의 증강현실(AR) 서비스를 구현할 수 있고 트리플 카메라, 페이스ID 강화, 메모리 용량 증가 등으로 기능을 높인 점도 판매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요인으로 꼽혔다.

김 연구원은 “아이폰 출하 급증으로 아이폰 부품업체의 희소성이 부각될 것”이라며 “아이폰 출하급증이 삼성전자, SK하이닉스, LG이노텍, 비에이치 등 아이폰 부품업체가 사상 최대 실적을 낼 수도 있다”고 내다봤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

최신기사

정신아 카카오 대표 연임 유력, 3월 주주총회서 확정
LS 2025년 매출 31.8조 사상 최대, 주요 계열사 북미·유럽 수주 확대
SK하이닉스 'B·T·S'로 맞춤형 HBM 준비, 20단 이상 하이브리드 본딩 도입
농협금융지주 2025년 순이익 2조5112억 2.3% 늘어, 비이자이익 증가 영향
강훈식 "이 대통령 특검 추천에 격노한 적 없다, 합당은 양당이 결정할 사안"
웹젠 2025년 영업이익 297억 45% 감소, 자사주 10.5% 소각 결정
메리츠금융지주 2025년 순이익 2조3501억, 증권 호조에 '사상 최대'
동국홀딩스 자기주식 2.2% 완전 소각 결정, "AI 데이터센터 투자 검토"
KB금융 시총 61조 돌파하며 PBR 1배 달성, '밸류업 계획' 1년3개월만
취임 첫 해 사상 최대 실적 낸 NH농협금융 이찬우, '생산적 금융' 고삐 죈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