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171945'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진국</a> 하나금융투자 대표이사 사장이 유상증자를 통해 발행어음사업 진출에 더욱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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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가 파생결합펀드(DLF) 손실사태와 라임자산운용 펀드 환매중단 사태 등에 휘말리며 발행어음사업 인가를 받는 데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br />
<figure class="image" style="float:right;margin-right:0px; margin-left:15px; margin-top:30px; "><img alt="<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171945'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진국</a>, 신한금융투자 주춤한 틈에 하나금융투자 발행어음사업에 속도" height="2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001/20200113151734_18928.jpg" width="300" />
<figcaption><table width=320><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width:180px;'>▲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171945'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진국</a> 하나금융투자 대표이사 사장.</td></tr></table></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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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하나금융투자는 5천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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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어음사업 진출에 필요한 초대형 투자은행(IB) 인가를 얻기 위한 요건을 충족하려는 움직임으로 풀이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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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형 투자은행 인가를 받으려면 자기자본 4조 원 이상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2019년 3분기 말 기준 하나금융투자의 자기자본은 3조4396억 원이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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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활동으로 유입되는 자본증가와 유상증자를 통해 확충되는 5천억 원이 더해지면 자기자본 4조 원을 넘게 된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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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장은 신한금융투자가 잇따른 악재로 발행어음사업 진출에 속도를 낼 수 없게 된 상황을 하나금융투자가 초대형 투자은행으로 도약할 적기라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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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경쟁이 치열한 발행어음시장에 신한금융투자에 이어 후발주자로 진출하는 것이 부담으로 작용했지만 신한금융투자의 발행어음사업 진출이 한동안 미뤄질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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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는 2019년 7월 6600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실시해 자기자본 4조 원을 넘겨 4번째로 발행어음사업에 진출하게 될 가장 유력한 후보로 전망됐다. 하지만 파생결합펀드(DLF) 손실사태와 라임자산운용 사태에가 불거지며 계획에 차질을 빚게 됐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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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22일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30587'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조용병</a> 신한금융지주 대표이사 회장이 신한은행장 시절 채용비리에 관여한 혐의로 징역 6개월과 집행유예 2년을 받으면서 신한금융투자의 발행어음사업 진출은 내부 우선순위에서도 밀려날 것으로 보인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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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심에서 집행유예가 선고됨에 따라 조 회장이 구속을 면해 당장의 회장 수행에는 문제가 없지만 ‘금융회사 지배구조법’에 따라 금고형 이상의 형을 선고받으면 임원 자격이 박탈되기 때문에 항소 후 상위법원에서 징역형이 확정된다면 자리에서 물러나야 하기 때문이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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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장은 발행어음사업 진출을 위해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67975'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김정태</a> 하나금융지주 대표이사 회장에게 하나금융투자가 자기자본 규모를 늘려야 하는 필요성 강조해왔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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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결과 2018년 하나금융지주로부터 1조2천억 원 이상의 자금을 지원받아 두 차례 유상증자를 실시했고 하나금융투자의 자기자본은 2017년 말 기준 1조9천억 원에서 2018년 말 3조2천억 원으로 증가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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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장은 3일 신라호텔에서 열린 ‘범금융 신년인사회’에서도 올해 상반기 중 추가 증자가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하기도 하는 등 초대형 투자은행 도약과 발행어음사업 진출을 꾸준히 준비해왔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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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2월 초대형 종합금융투자사업자 진출을 목표로 기존 IB(투자금융)그룹을 IB 1그룹과 2그룹으로 나누는 조직개편을 실시하기도 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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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1그룹은 KEB하나은행과의 협업을 강화하고 IB2그룹은 투자금융 및 대체투자 경쟁력을 키우는 데 집중하도록 해 초대형 투자은행 도약에 맞춰 전문성과 경쟁력을 강화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안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