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이 대전 택배 메가허브 터미널에 시설투자를 하기로 했다.
한진은 21일 공시를 통해 2850억 원 규모의 자금을 대전 메가허브 터미널에 투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 노삼석 대표이사 부사장 류경표 대표이사 부사장. |
이번 투자 결정은 중장기적으로 늘어나는 택배 수요에 대응하고 택배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이뤄졌다.
2850억 원의 투자금은 2018년 말 연결 재무제표 기준으로 한진 자기자본의 26.71%에 해당한다.
투자기간은 2020년 1월21일부터 2023년 3월31일까지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장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