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두산솔루스, 올레드와 전기차배터리 소재 공급 늘어 실적 좋아져

임한솔 기자 limhs@businesspost.co.kr 2020-01-21 08:08:1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두산솔루스가 올레드(OLED, 유기발광 다이오드) 디스플레이 및 전기차 배터리와 관련한 소재 공급을 늘려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됐다.

김지산 키움증권 연구원은 21일 “두산솔루스는 최대 고객사인 삼성디스플레이가 올레드TV 투자를 시작함에 따라 2021년부터 본격적인 매출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며 “전기차 배터리용 전지박부문은 유럽 전기차시장 확대에 따른 수혜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두산솔루스, 올레드와 전기차배터리 소재 공급 늘어 실적 좋아져
▲ 이윤석 두산솔루스 대표.

김 연구원은 두산솔루스의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은 따로 제시하지 않았다. 

20일 두산솔루스 주가는 2만34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두산솔루스는 올레드 디스플레이 소재 HBL(정공방어층)과 ETL(전자수송층) 등을 생산하고 있다. 

최근 삼성디스플레이가 QD(퀀텀닷)올레드 생산시설에 13조 원가량을 투자하겠다고 밝혀 두산솔루스의 올레드 소재 공급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두산솔루스의 전지박이 사용되는 전기차 배터리시장도 성장하고 있다. 글로벌 전기차시장이 성장하는 가운데 특히 유럽연합(EU)이 환경규제를 강화하고 있기 때문이다.

전지박은 2차전지 음극에 씌우는 구리박(동박)을 말한다.

김 연구원은 “두산솔루스는 3월 유럽에서 유일한 전지박 생산공장을 완공할 것”이라며 “경쟁사와 비교해 납기 및 고객 대응력에서 우위에 서는 만큼 유럽 전기차 확산의 혜택을 거둘 것”이라고 말했다.

두산솔루스는 2020년 매출 3253억 원, 영업이익 423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2019년 실적 추정치와 비교해 매출은 4.8%, 영업이익은 7% 늘어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

최신기사

[베이징모터쇼] 현대차 대표 호세 무뇨스 "중국서 판매 매년 9% 성장 목표"
서부발전 발전공기업 통합 논의 속 조직개편, 이정복 신재생 1위 도약 겨냥
고유가에 전기차 판매 급증 중국 '미소', 전기차용 LFP배터리 부재 K3사 '난감'
전쟁 파고 버틴 '개미'에 '외국인'도 돌아왔다, 코스피 7천 향한 수급 '청신호'
실적 부진 이커머스 기업 '탈강남' 러시, 개발자 선호해도 '임대료'가 더 무서워
삼성물산 '전력망·물사업' 시장 다변화 분주, 오세철 해외 수주 1위 수성 박차
하이브 방시혁 직접 만지는 미국사업 먹구름 가득, 출국금지 장기화에 빈자리 부각
치솟는 유가에 부담 느끼는 운전자라면, '주행거리' '대중교통' 차보험 할인특약 주목
기아 K5 2차 페이스리프트 내년 출시, 스포츠 세단으로 젊은 층 더 어필한다
국제해사기구 탄소세 '트럼프 몽니'에 무산 가능성, 2050년 해운 탈탄소 목표 흔들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