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과머니  특징주

LG화학 포스코케미칼 주가 동반급등, 배터리 양극재 조달계약 가능성

강용규 기자 kyk@businesspost.co.kr 2020-01-20 15:59:0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LG화학과 포스코케미칼 주가가 함께 뛰었다.

LG화학이 포스코케미칼과 배터리 핵심소재의 조달계약을 맺을 것으로 전해지면서 두 회사 주가가 힘을 받았다.
 
LG화학 포스코케미칼 주가 동반급등, 배터리 양극재 조달계약 가능성
▲ 신학철 LG화학 대표이사 부회장(왼쪽), 민경준 포스코케미칼 대표이사 사장.

20일 LG화학 주가는 전날보다 6.31%(2만1천 원) 오른 35만4천 원에 거래를 마쳤다.

포스코케미칼 주가는 5.72%(3100원) 상승한 5만73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한 매체는 LG화학이 포스코케미칼에서 2조 원 규모의 배터리 양극재를 3년 동안 조달받는 계약을 이번 주 안에 공식 발표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LG화학 관계자는 “배터리 양극재를 안정적으로 수급하기 위해 여러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면서도 “포스코케미칼과의 계약은 아직 확정된 것이 아무것도 없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용규 기자]

인기기사

'틱톡 강제매각'이 메타와 구글에 반사이익 전망, 광고매출 최대 절반 뺏는다 김용원 기자
화웨이 포함 중국 반도체 'HBM 연합' 구축, SK하이닉스·삼성전자 대안 찾는다 김용원 기자
롯데월드타워·몰 '포켓몬타운'으로 변신, '피카츄 아트벌룬'에 '퍼레이드'까지 남희헌 기자
SK온 수석부회장 최재원 '캐즘 극복' 주문, “대여섯 마리 토끼 동시에 잡아야" 류근영 기자
[한국갤럽] 윤석열 지지율 24%, 금투세 ‘찬성’ 44% ‘반대’ 38% 김대철 기자
시프트업 콘솔게임 '스텔라 블레이드' 대박 조짐, 하반기 기업공개 '청신호' 조충희 기자
유아인 리스크 ‘종말의 바보’ VS 정종연 없는 ‘여고추리반3’, 넷플릭스 티빙 조마조마 윤인선 기자
하이브 '어도어 경영권 탈취' 정황 증거 확보, 민희진 포함 경영진 고발 장은파 기자
마이크론 '미국 메모리반도체 재건' 주도,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의존 낮춘다 김용원 기자
어도어 대표 민희진 경영권 탈취 의혹 정면돌파, "오히려 하이브가 날 배신" 장은파 기자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