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화학·에너지

두산퓨얼셀, 연료전지발전소 장기 유지보수계약 600억 규모 맺어

강용규 기자 kyk@businesspost.co.kr 2019-12-27 16:47:4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두산퓨얼셀이 600억 원 규모의 연료전지발전소 장기 유지보수계약(LTSA)을 맺었다.

두산퓨얼셀은 27일 연료전지발전소를 10년 동안 유지보수하는 계약을 맺었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두산퓨얼셀, 연료전지발전소 장기 유지보수계약 600억 규모 맺어
▲ 유수경 두산퓨얼셀 대표이사.

계약금액은 600억 원대다.

두산퓨얼셀은 경영상 비밀유지 조건을 들어 자세한 계약금액과 계약상대는 2020년 12월27일 이후에 공개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계약에 따라 두산퓨얼셀은 2020년 8월5일부터 2030년 8월4일까지 22MW급 연료전지발전소 주기기의 유지보수를 맡는다.

두산퓨얼셀은 “계약기간은 해당 발전소의 상업운전 예정일부터 10년”이라며 “실제 진행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용규 기자]

최신기사

K-스틸법 국회 산자위 소위 통과, 탈탄소 '녹색철강기술' 지원 의무화 규정
삼양식품 중국 자싱 생산라인 증설 결정, 58억 더 투자해 6개에서 8개로
금융위 한국투자·미래에셋증권 1호 IMA 지정, 키움증권 발행어음 승인
서학개미 열풍에 대외금융자산 역대 최대, 3분기 2조7976억 달러 집계
[19일 오!정말] 민주당 정청래 "4천억 배상하지 않아도 된다는 기쁜 소식"
코스피 엔비디아 실적 경계감에 3920선 하락 마감, 장중 3900선 내주기도
일론 머스크 xAI 150억 달러 조달 협상 중, 기업가치 3월보다 2배 이상 뛰어
중국과 관계 악화는 일본 정부에 '기회' 분석, "야스쿠니 신사 참배 명분"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 연임 유력에도 흐르는 긴장감, '이변 발생' 3년 전과 다른 이유
이청 삼성디스플레이 '5대 중점사업' 청사진 제시, "경쟁사 기술 추격 거세"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