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로봇청소기 코드제로R9 씽큐를 알리기 위한 로봇청소기 레이싱 대회를 열었다.
LG전자는 16일 서울시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광장에서 ‘2019 LG 코드제로R9 그랑프리’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 ▲ 16일 서울시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광장에서 열린 ‘2019 LG 코드제로R9 그랑프리'에서 경주가 진행되고 있다. < LG전자 > |
올해 대회에는 사전 신청자 28명과 현장 신청자 27명을 포함해 모두 55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LG전자의 스마트폰 LG V50S 씽큐로 코드제로R9 씽큐를 조작해 장애물 통과, 문턱 넘기, 카펫 청소 등 9가지 미션으로 이뤄진 50m 주행코스를 통과시켰다.
LG전자는 로봇청소기 코드제로R9 씽큐의 차별화된 성능을 경험할 수 있도록 이번 레이싱 대회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LG전자는 모든 코스를 마치는 데 걸린 시간을 측정해 순위를 매기고 1위부터 3위 에게 올레드TV와 코드제로A9, 프라엘 LED 마스크 등을 상품으로 제공했다.
LG 코드제로R9 씽큐는 인공지능을 통해 스스로 실내구조를 파악하고 장애물의 종류를 학습해 청소하는 기능이 탑재된 로봇청소기다.
임상무 LG전자H&A사업본부 청소기사업담당 상무는 “편리함에 즐거움을 더하는 프리미엄 로봇청소기를 적극 알리기 위해 차별화된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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