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민과경제  경제일반

국제유가 올라, 낙관적 세계경기 전망에 힘받아

차화영 기자 chy@businesspost.co.kr 2019-11-14 09:19:5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국제유가가 올랐다. 

석유수출국기구와 미국 연방준비제도에서 낙관적 경기 전망이 나와 유가가 힘을 받았다. 
 
국제유가 올라, 낙관적 세계경기 전망에 힘받아
▲ 13일 뉴욕 상업거래소(NYMEX)에서 12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배럴당 0.6%(0.32달러) 오른 57.12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13일 뉴욕 상업거래소(NYMEX)에서 12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배럴당 0.6%(0.32달러) 오른 57.12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런던 선물거래소(ICE)의 12월 인도분 브렌트유는 전날보다 0.50%(0.31달러) 상승한 62.37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국제유가는 석유수출국기구 사무총장이 세계경기 침체 조짐이 없고 2020년 미국의 셰일가스 생산량이 예상치보다 적게 늘어날 것이라고 발표한 데 영향을 받아 상승했다”고 바라봤다. 

또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이 우호적 경기 전망을 내놓은 점도 유가상승 요인으로 꼽았다. 

파월 미국 연준 의장은 이날 상·하원 합동경제위원회에 출석해 “기본적 경기 전망은 우호적”이라며 당분간 금리를 동결하고 경기 흐름을 지켜보겠다는 입장을 내놨다. [비즈니스포스트 차화영 기자]

최신기사

유안타증권 "파마리서치 의료기기 내수·수출 부진, 미국으로 뚜렷한 성장 발판"
조니 아이브 손 잡은 오픈AI, 애플에서 하드웨어 디자인 인재 대거 빼냈다
KB증권 "두산에너빌리티 대형원전 실적 반영 눈앞, 장기 성장 SMR이 이끌어"
이재명 정부 세수확보 위한 법인세 1%p 인상, 야당과 재계 반대에 '산 넘어 산'
HD현대중공업·HD현대삼호, HMM과 컨테이너선 8척 2조1300억 원 건조 계약
아처에비에이션 목표주가 상향, 투자은행 "안두릴에 부품 공급 재무에 긍정적" 
[김재섭의 뒤집어보기] KT 출입 30년 기자의 '김부장 이야기' 시청 후기, 남자화장..
태광산업 3200억 교환사채 발행 철회키로, "외부차입 등 신사업 자금조달 방안 검토"
인텔 TSMC의 '외주업체' 진입 노리나, 반도체 패키징 물량 부족에 기회 노려
[여론조사꽃] 한강버스 운항 '중단' 73.1% '계속' 22.4%, 서울 '중단' 7..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