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트럼프, 미국의 수입차 25% 관세부과 놓고 "조만간 결정 내리겠다"

차화영 기자 chy@businesspost.co.kr 2019-11-14 08:54:2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곧 수입차에 높은 관세를 부과할지를 결정한다. 

트럼프 대통령은 13일 백악관에서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과 정상회담에 들어가기 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수입차와 차동차부품에 25% 관세를 부과할지와 관련해 “나는 조만간 결정을 내릴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미국의 수입차 25% 관세부과 놓고 "조만간 결정 내리겠다"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트럼프 대통령은 조치내용이나 발표시기 등 구체적 내용을 언급하지는 않았다.

트럼프 행정부는 ‘무역확장법 232조’를 수입차와 차 부품에도 적용해 25%의 관세를 부과한다는 계획을 추진해왔다.

무역확장법 232조는 외국산 제품이 미국의 국가안보를 위협한다고 판단되면 긴급수입제한조치(세이프가드)를 취하거나 고율의 관세를 매길 수 있게 한 조항이다. 

트럼프 행정부가 무역확장법 232조를 수입차에 적용한다는 결정을 내리면 한국 자동차 및 부품기업들은 적지 않은 타격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트럼프 행정부는 애초 5월18일까지 수입차와 차 부품에 높은 관세를 부과할지를 결정하기로 했지만 5월17일 유럽연합(EU), 일본 등과 협상을 이유로 관세 부과 결정시한을 최장 6개월 뒤(11월13일)로 미뤘다. 

현재로서는 트럼프 행정부가 결정시한을 또 연장할 것이라는 관측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트럼프 행정부의 그동안 행보에 비춰볼 때 최종결과가 나오기까지 지켜봐야 한다는 말도 나온다. [비즈니스포스트 차화영 기자]

최신기사

[23일 오!정말] 조국 "썸을 타자고 한 제안인데 벌써 결혼해서 출산까지"
코스피 외국인·기관 매수에 4990선 강보합 마감, 장중 이틀 연속 5000선 돌파
한국GM 세종물류센터 파업에 노사 갈등 심화, 사측 "불법점거 경영차질" 노조 "부당노..
[코스피 5000 스왓분석-W] ​​역대급 상승곡선에 감춰진 '약점', '실적 양극화'..
일본 중앙은행 기준금리 동결, 중의원 해산에 따른 조기 총선 상황 반영
'자사주 소각 의무화' 3차 상법개정 임박, 운용사 주주환원 정책 수혜 ETF 출시 경쟁
미국 북극한파에 천연가스 가격 급상승, 난방용 수요 늘고 생산에도 차질
'두쫀쿠' 열풍 타는 롯데웰푸드, 찰떡파이·꼬깔콘 활용법 공유로 마케팅 숟가락 얹어
강호동 농협 개혁위 띄웠지만 당국은 특별감사 확대, 농협중앙회 긴장 최고조
4대 금융지주 작년 실적 공개 일주일 앞으로, 주주 관심은 '역대급 실적'보다 '배당 ..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