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기타

"더블유게임즈 주가 상승 가능", 주력 게임으로 안정적 성장세 유지

조승리 기자 csr@businesspost.co.kr 2019-10-15 08:00:1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더블유게임즈 주가가 오를 것으로 전망됐다.

더블유게임즈가 주력 게임의 매출 증가로 안정적 성장흐름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됐다.
 
"더블유게임즈 주가 상승 가능", 주력 게임으로 안정적 성장세 유지
▲ 김가람 더블유게임즈 대표이사.

이승훈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15일 더블유게임즈 목표주가를 8만5천 원,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

14일 더블유게임즈 주가는 5만43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 연구원은 "더블유게임즈는 2020년 자회사 상장 전까지 주력 게임인 '더블다운카지노'의 외형 성장이 기대된다"고 내다봤다.

더블유게임즈는 자회사인 디에이트게임즈의 2020년 상장 전까지 더블다운카지노와 더블다운카지노의 HD 버전 '더블다운포트녹스'의 공격적 프로모션을 펼쳐 매출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더블다운카지노는 기존 사용자들의 이용량이 탄탄하고 시스템이 안정화되면서 성장여력이 높은 것으로 판단된다.

9월부터 더블다운카지노의 프로모션이 강화되기 시작했다. 할로윈, 추수감사절 등 하반기 성수기를 대비해 홍보비 집행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홍보비가 늘어나면 더블유게임즈의 수익성은 2분기보다 하락하겠지만 영업이익률 30% 이상은 유지할 것으로 전망됐다. 

이 연구원은 "4분기 최대 성수기를 맞아 3분기 말부터 홍보비가 증가했으며 10~11월까지 증가세가 유지될 것"이라며 "프로모션 효과는 4분기부터 본격적으로 반영되기 때문에 4분기 외형 성장이 기대된다"고 바라봤다.

더블유게임즈는 3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1347억 원, 영업이익 407억 원을 낼 것으로 추산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9.2%, 영업이익은 3.6% 증가한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승리 기자]

최신기사

대통령 권한대행 최상목 서면 국민담화, "국정안정 최선" "굳건한 안보 노력"
종근당홀딩스 자회사 경보제약에서 68억 규모 횡령·배임혐의 발생
국민의힘, 한덕수 탄핵소추에 권한쟁의심판 및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
은행 11월 주담대 금리 4.30%로 넉 달 연속 상승, 수신금리는 하락세 지속
[오늘의 주목주] '경영권 분쟁' 고려아연 15%대 급락, 반도체장비 테크윙 7%대 상승
HJ중공업, 남양주왕숙에서 820억 규모 공공주택 일감 확보
검찰 전 국방장관 김용현 구속기소, '위헌·위법' 윤석열 내란 수괴로 바라봐
예금자보호한도 23년 만에 1억까지 상향, 예금자보호법 국회 본회의 통과
NH농협금융지주 회장에 이찬우 전 금감원 수석부원장 내정, 또 '관 출신' 인사
HDC현대산업개발, 2742억 서울 동대문구 장안동 현대아파트 재건축 수주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