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구글, 비밀번호 유출 자동점검하고 경고해주는 기능 선보여

나병현 기자 naforce@businesspost.co.kr 2019-10-03 11:31:0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구글이 비밀번호 유출사고 때 유출 여부를 점검하고 경고해주는 기능을 선보였다.

구글은 저장된 비밀번호의 보안문제를 자동으로 점검하고 비밀번호가 데이터 유출사고로 노출됐을 때 경고해주는 ‘패스워드 체크업’ 기능을 출시했다고 CNN이 2일 보도했다.
 
구글, 비밀번호 유출 자동점검하고 경고해주는 기능 선보여
▲ 순다르 피차이 구글 최고경영자(CEO).

패스워드 체크업은 이용자의 비밀번호가 다른 범죄자에 의해 이용되고 있는지 비밀번호의 보안성이 취약해 업데이트가 필요한지 등을 알려준다.

구글은 올해 안에 크롬 브라우저에도 이 기능을 추가해 아이디(ID)와 비밀번호가 데이터 유출 사고에 노출됐을 때 비밀번호 변경을 권유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또 구글 지도에는 검색장소 등을 저장하지 않는 ‘익명모드’를 도입한다.

유튜브에는 사용자가 지정한 시기가 지나면 시청한 동영상 목록이 삭제되는 ‘자동삭제’ 기능이 추가된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

최신기사

현대제철 당진제철소 불법파견 소송 2심서 뒤집혀, 566명만 정규직 인정
'실적 부진' 롯데웰푸드 대표 교체, 새 대표 서정호 가야할 길은 '수익성 회복'
오스코텍 "제노스코 100% 자회사 편입 위해 발행주식 확대, 주주가치 제고"
삼성증권 2026년 임원인사 실시, 부사장에 양완모 강남지역본부장
나이스신용평가 "롯데케미칼 NCC 통폐합되면 적자 축소, 일회성 비용 발생할 수도"
SK하이닉스 3분기도 매출 기준 D램 글로벌 1위, 점유율 33.2%로 삼성전자 소폭 앞서
HD현대중공업 신임 노조지부장에 김동하 당선, 강성 성향으로 분류
HDC그룹 4개 계열사 대표이사 교체, 정몽규 차남 상무보로 승진
[오늘의 주목주] '2차전지 주식 강세' LG화학 9%대 급등, 코스닥 케어젠 11%대..
롯데건설 '부도설 지라시' 고소, "허위사실 유포에 강력 대응"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