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기타

인크로스 주가 상승 가능, SK텔레콤에 인수돼 시너지 커

임재후 기자 im@businesspost.co.kr 2019-04-12 09:09:5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인크로스 주가가 오를 것으로 전망됐다.

미디어랩사업에서 확장할 분야가 많고 SK텔레콤에 인수돼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됐다.
 
인크로스 주가 상승 가능, SK텔레콤에 인수돼 시너지 커
▲ 이재원 인크로스 대표이사.

김수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12일 인크로스 목표주가를 2만5천 원,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

11일 인크로스 주가는 2만3천 원에 거래를 마쳤다.

인크로스는 미디어렙사업과 광고 플랫폼사업을 주요사업으로 하는 디지털광고 전문회사다. 

김 연구원은 “SK텔레콤의 5세대 이동통신 관련 광고가 늘어나면 인크로스 취급고가 확대할 가능성이 높다”고 바라봤다.

SK텔레콤은 빠르게 성장하는 디지털 광고시장에 대응하고 SK텔레콤의 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해 미디어·커머스사업 등 기존 사업과 인크로스를 접목한다는 계획을 세워뒀다.

인크로스는 장기적으로 SK텔레콤의 인터넷 동영상 서비스와 Btv, 11번가, T맵 등과 시너지를 낼 것으로 예상된다.

인크로스는 게임 등 신규 업종으로 사업을 확장해 취급고를 계속해서 늘릴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인크로스는 2019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400억 원, 영업이익 120억 원을 낼 것으로 추정됐다. 2018년과 비교해 매출은 11.1%, 영업이익은 9.1% 늘어나는 것이다.

SK텔레콤이 NHN으로부터 인크로스를 인수했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전날 인크로스 주가는 10%가량 뛰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재후 기자]

최신기사

[채널Who] 엄중한 리더십 시험대에 오른 이재용, 2025년 삼성전자 오너 리더십 발..
이재명 신년사, "국민과 함께 비극과 고난 극복해 새로운 미래 열어갈 것"
공매도 재개되고 상장 공모펀드 출시, 2025년 달라지는 금융 알고 투자하라
경기불황에 사업재편 주력한 IT기업, 2025년 AI대전에서 실적 반등 노려
트럼프 미국 취업비자 확대는 빅테크에 호재, 우수 기술인력 유치할 기회
K뷰티 대표주자 LG생활건강·아모레퍼시픽, 2025년 바닥 찍고 반등하나
2025년 보험업계 기상도 생보사 '흐림' 손보사 '맑음', 핵심은 건전성 관리
국회의장 우원식 신년사, "국정 불안정 해소 노력" "탄핵심판과 비상계엄 진상규명 최선"
2025년도 제약바이오 핵심 트렌드는 'AI', 항체약물접합체 임상 결과도 주목
GS건설·HDC현산 사고 타격 회복 모드, 2025년 실적 본격 우상향 정조준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