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엘리베이터 주가가 오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됐다.
북한과 미국의 두 번째 정상회담을 앞두고 북한 관련 사업권을 지닌 현대아산의 최대주주인 현대엘리베이터를 향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이동현 대신증권 연구원은 12일 현대엘리베이터 목표주가를 기존과 같은 12만5천 원, 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했다.
11일 현대엘리베이터 주가는 12만 원에 장을 마쳤다.
이 연구원은 “투자자들이 현대엘리베이터의 영업활동보다 북한 관련 사업 전망에 더 관심을 갖고 있다”며 “앞으로 북한사업 전망이 주가에 반영될 수 있다”고 내다봤다.
현대엘리베이터는 북한 관련 7대 사업권을 지닌 현대아산 지분 70%를 들고 있다. 이 때문에 주식시장에서 현대엘리베이터는 북한 관련 대장주로도 꼽힌다.
엘리베이터 유지보수사업부문의 성장도 실적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분석됐다.
현대엘리베이터는 2019년에 별도기준으로 매출 1조7100억 원, 영업이익 8100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2018년보다 매출은 5.9%늘고, 영업이익은 457% 급증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류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