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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주 '중국발 악재'에 찬바람, 와이디온라인 웹젠 위메이드 급락

박혜린 기자 phl@businesspost.co.kr 2018-12-10 17: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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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회사 와이디온라인 주가가 주식 거래 재개 첫 날 급락했다.

다른 게임회사들 주가도 약세를 보였다. 중국정부의 게임산업 규제가 강화될 것이라는 전망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게임주 '중국발 악재'에 찬바람, 와이디온라인 웹젠 위메이드 급락
▲ 변종섭 와이디온라인 대표이사.

10일 와이디온라인 주가는 직전 거래일보다 17.45%(370원) 급락한 17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와이디온라인은 최대주주 경영권 변동 추진설 등과 관련해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의 ‘주권매매 거래정지’ 조치를 받고 11월27일부터 주식 거래가 정지됐다가 이날 재개됐다.

와이디온라인은 PC온라인게임 ‘이카루스’와 ‘미르의전설2’, ‘미르의전설3’ 등의 서비스를 담당하고 있고 모바일게임 ‘갓 오브 하이스쿨’을 만든 게임회사다. 

웹젠 등 다른 게임회사들 주가도 대체로 큰 폭으로 하락했다.

신화통신 등 중국언론은 이날 중국 공산당 선전부가 최근 온라인게임윤리위원회를 만들었다고 보도했다. 

온라인게임윤리위원회는 최근 20개의 게임을 심의해 9개 게임에 승인불가 결정을 내리고 나머지 11개 게임에 관해서는 윤리적으로 문제가 있는 부분을 수정하거나 삭제하라고 게임 제작사와 유통사에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정부는 앞서 게임 판호(중국에서 게임을 서비스하기 위해 필요한 허가권) 발급을 중단한 데 이어 8월에는 새 온라인게임 총량 규제 등의 정책을 발표하면서 게임산업 규제를 강화해왔다.

웹젠 주가는 12.75%(2250원) 떨어진 1만5400원,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 주가는 9.68%(2450원) 하락한 2만2850원에 장을 마감했다.

선데이토즈 주가는 8.52%(1750원) 내린 1만8800원에 거래를 끝냈다.

펄어비스 주가는 7.58%(1만4100원) 하락한 17만2천 원, 조이시티 주가는 7.2%(850원) 내린 1만950원에 장을 마쳤다.

넷마블 주가는 6.22%(7천 원) 떨어진 10만55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더블유게임즈 주가는 5.01%(3천 원) 내린 5만6900원에 거래를 마쳤고 네오위즈 주가는 3.72%(450원) 하락한 1만1650원에 장을 끝냈다. 넵튠 주가는 2.86%(290원) 하락한 9860원에 거래를 마쳤다.

게임빌 주가는 1.87%(1천 원) 떨어진 5만2500원, 골프존 주가는 1.71%(600원) 내린 3만44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컴투스 주가는 0.98%(1400원) 하락한 14만1600원에 거래를 끝냈다.

엔씨소프트, 엔터메이트, 신스타임즈는 주가가 소폭 올랐다.

엔씨소프트 주가는 1.84%(9천 원) 상승한 49만7500원에 장을 마쳤다.

엔터메이트 주가는 0.51%(10원) 오른 1980원, 신스타임즈 주가는 0.4%(10원) 상승한 248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혜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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