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그룹 계열사들이 블랙프라이데이를 맞아 ‘해외직구’ 인기상품과 해외 명품브랜드 제품을 대상으로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 롯데하이마트 해외직구 인기상품 최대 15% 할인
롯데하이마트가 하이마트쇼핑몰을 통해 26일부터 30일까지 ‘하이마트쇼핑몰 블랙프라이데이’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 하이마트쇼핑몰 블랙프라이데이 행사 이미지. |
롯데하이마트는 다이슨 무선청소기, 발뮤다 토스터 등 해외직구(직접구매) 인기 상품과 삼성전자와 LG전자의 TV, 냉장고, 공기청정기 등 300가지 가전제품을 최대 15%까지 할인해 판매한다.
또 삼성전자 일반 냉장고(615L)는 70만 원대, 발뮤다 전기주전자는 10만 원대에 수량을 한정해 판매한다.
◆ 롯데면세점, 막스마라 페레가모 비비안웨스트우드 최대 80% 할인 판매
호텔롯데가 운영하는 롯데면세점은 23일부터 2019년 1월2일까지 겨울 시즌오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롯데면세점은 막스마라, 페레가모, 비비안웨스트우드, 발리 등 해외 유명 브랜드 50여 개를 대상으로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할인행사 대상은 가방, 신발, 의류, 선글라스 등이며 할인률은 20~80%까지다.
◆ 롯데백화점 대구점과 부산점 해외명품 시즌오프 시작
롯데백화점 대구점과 부산본점은 23일부터 해외명품 ‘시즌오프’ 세일 행사를 시작한다.
▲ 해외 명품 시즌 오프 세일을 앞두고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에비뉴엘 지하 1층 비비안웨스트우드 매장에서 여성 고객이 상품을 살펴보고 있다. |
롯데백화점 대구점은 프라다, 페라가모, 에트로, 멀버리 등 해외 명품 브랜드 제품을 할인해 판매한다. 핸드백, 의류, 지갑 등을 최대 50% 할인해주는 행사도 진행한다.
코치 페블레더 클락슨호보는 40%, 체사레파치오티 토트미니스터드는 7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롯데백화점 부산본점은 100여 개의 명품 브랜드 제품을 최대 50% 할인해 판매한다.
프라다, 미우미우, 발렌티노, 조르지오아르마니, 알렉산더왕, 비비안웨스트우드 등 해외 유명 브랜드의 제품을 최대 50%까지 깎아준다.
특히 영국 명품 브랜드 멀버리는 베이스워터백, 릴리백 등 인기 상품의 물량을 추가로 확보해 최대 30%까지 할인해 판매한다. [비즈니스포스트 차화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