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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오!정말] 추미애 “이재명이 제게만 말했다” 우원식 “제가 진짜 친명”

이준희 기자 swaggy@businesspost.co.kr 2024-05-13 14:2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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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오!정말]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51952'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추미애</a>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57449'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재명</a>이 제게만 말했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54375'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우원식</a> “제가 진짜 친명”
▲ 4월29일 국회에서 열린 더민주전국혁신회의 총선 평가 및 조직 전망 논의 간담회에서 추미애 당선인과 우원식 의원이 손팻말을 보고 있다. <연합뉴스>
[비즈니스포스트] ‘오!정말’은 비즈니스포스트가 치권에서 나온 주목할 만한 을 정리한 기사다. 다음은 13일 ‘오!정말’이다.

찐명대결
“이 대표와 전부터 여러 차례 만났다. 이 대표가 ’(국회의장직을 둘러싼 민주당 인사들의 경쟁이) 과열되다 보니 우려가 많은 것 같다. 잘해주시길 바란다’고 제게만 말했다.”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이 유튜브 채널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에서 명심이 자신에게 있다고 주장하며)

“저야말로 진짜 친명이다. 민주당 대통령후보 경선에서 제가 이재명 후보 경선 선대위원장을 했고, 이 대표가 위원장을 맡은 기본사회위원회의 수석부위원장도 맡고 있다. 제가 제일 세니까 저를 견제하기 위해 후보들 간에 (단일화를 한) 그런 것 같은데 개혁·혁신 의장을 이야기하다가 갑자기 선수, 나이, 관례를 이야기하니 황당하다.”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SBS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서 자신이 진정한 ‘친명’이라고 주장하며)

“국회의장 할 만하지요.” (홍준표 대구시장이 ‘청년의꿈’에서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의 국회의장 자격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윤석열 탄핵
“윤 대통령이 채상병 특검 거부권을 행사한다면, 그 자체가 헌법적 권리를 대통령 본인과 가족을 보호하기 위해 사적으로 남용하는 것이기 때문에 중대한 헌법위반 소지가 있다. 좀 더 진전된 행동을 준비하기로 (당선자 총회에서) 의견을 모았다.” (신장식 조국혁신당 대변인이 당선자 총회를 마무리한 뒤 기자들과 만나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 추진을 시사하며)

“국민께서 대통령이 관여된 사건을 왜 수사를 못 하게 하느냐, 도저히 참을 수 없다고 판단한다면 탄핵 혹은 정권 조기 종료에 대한 여러 방안이 구체적으로 목소리를 높일 수 있다.” (김용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을 언급하며)

협조해라
“경기 침체가 매우 심각한 상황이라 자영업자들이 한계에 몰려 있다. 민생회복지원금을 위한 추경 편성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길 바란다.”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국회에서 추경호 국민의힘 신임 원내대표를 만나 협력을 당부하며)

“구체적인 견해를 (공개 석상에서) 얘기하면 더 이상 대화를 못 하지 않겠냐. 저희가 대화로 잘 풀어낼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추경호 국민의힘 신임 원내대표가 국회에서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를 만나 더 자주 대화할 것을 다짐하며)

한심한 이재명
“이 급박한 상황에서 야당 대표의 행태가 한심하다. 이토 히로부미의 외고손자냐, 아니냐가 지금 이 문제의 핵심이냐. 참으로 어처구니없는 한심한 발상이다.”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인식을 한심하게 여기며)

환상의 복식조
“아내는 무감각하게 죄의식 없이 명품백을 받고, 주가조작에 연루되고, 잘 보이기 위해 학력과 경력을 부풀리고 남편은 대파 한 단으로 국민들 가슴에 불을 질렀고, 멍게와 소주로 울화통을 터지게 하는데 어쩌면 그렇게 환상의 복식조처럼 국민들 속을 긁어놓냐.”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를 비난하며) 이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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