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금융 사회복지사 초청 콘서트 열고 5천만 원 기부, 황병우 "상생가치"

▲ 4월30일 대구 동구 아양아트센터에서 DGB힐링콘서트가 열렸다. < DGB금융그룹 >

[비즈니스포스트] DGB금융그룹이 사회복지사 초청 콘서트를 열고 상생금융에 힘을 실었다.

DGB금융은 4월30일 대구 동구 아양아트센터에서 사회복지사 1천여 명을 초청해 ‘상생금융 협약식’과 ‘DGB힐링콘서트’를 열었다고 2일 밝혔다.

황병우 DGB금융 회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이웃을 위한 버팀목이 돼 주는 사회복지사가 이번 행사를 통해 긍정적 에너지를 받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사회복지사와 상생의 가치를 추구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DGB금융은 이날 협약식에서 경상북도사회복지사협회와 대구시사회복지사협회에 모두 5천만 원을 기부했다. 협약에 따라 사회복지사를 위한 금융교육 제공 등 사회복지사와 동행하겠다는 방침도 세웠다. 

협약식에 이어 열린 ‘DGB힐링콘서트’에는 가수 거미와 박현빈, 버닝소다 등이 출연했다. 김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