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이수스페셜티케미컬 주가가 액면분할을 마치고 거래를 재개한 첫날 장중 10%대 내림세를 나타내고 있다. 

2일 오전 11시37분 이수스페셜티케미컬 주식은 액면분할 기준가(6만7900원)보다 10.31%(7천 원) 하락한 6만900원에 사고 팔리고 있다.
 
이수스페셜티케미컬 주가 장중 10%대 하락, '액면분할' 뒤 거래 첫날 약세

▲ 이수스페셜티케미컬 주가가 2일 액면분할 첫날 약세를 보이고 있다. 사진은 울산 이수스페셜티케미컬 공장 모습. <이수스페셜티케미컬>


이날 이수스페셜티케미컬은 5대 1의 주식분할을 거쳐 코스피시장에 재상장됐다.

앞서 4월23일부터 직전 거래일인 30일까지 거래가 정지됐다. 

액면분할로 이수스페셜티케미컬의 발행주식은 559만8773주(액면가 5천 원)에서 2799만3865주(액면가 1천 원)로 늘어났다.

이수스페셜티케미컬은 이수엑사켐 정밀화학 사업부문과 소규모합병도 추진했다. 정희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