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오세훈 서울시장이 '2024 서울안전한마당' 첫날 시민 영웅 4명에게 표창한다.

오 시장은 2일 오후 3시30분 영등포구 여의도공원 문화의마당에서 열리는 ‘2024 서울안전한마당’에서 신속한 응급조치로 심정지 이웃을 구한 시민 영웅 4명에게 표창을 수여한다.
 
오세훈, 국내 최대 안전문화행사 서울안전한마당서 시민영웅 4명에게 표창

오세훈 서울시장이 ‘2023 서울안전한마당’에서 축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안전한마당은 2007년 시작돼 2024년 18회를 맞는 국내 최대 규모의 안전 문화행사다.

올해는 ‘마음이 모이면 안전한 서울이 됩니다’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4일까지 사흘 동안 진행된다. 

첫날 열리는 ‘안전다짐식’에는 오 시장을 비롯해 의용소방대 연합회장, 시민 대표 등 300여 명이 참석한다.

오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아파트 안전관리 기준, 건축심의 강화와 피난시설 확충 등 ‘안전도시 서울’을 위한 시의 정책을 소개할  것으로 알려졌다. 배윤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