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LG에너지솔루션이 호주 기업으로부터 탄산리튬 공급을 받게 됐다.

로이터통신은 1일(현지시각) 호주 앤슨리소스가 미국 유타주에서 진행 가운데 있는 ‘패러독스’ 프로젝트를 통해 LG에너지솔루션에 연간 4천 톤의 탄산리튬을 공급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계약 기간은 5년이다.
 
LG에너지솔루션, 호주 앤슨리소스와 탄산리튬 연간 4천 톤 공급계약 체결

▲ 로이터통신은 1일(현지시각) 호주 리튬 생산 기업 앤슨리소스가 미국 유타주에서 진행 가운데 있는 ‘패러독스’ 프로젝트를 통해 LG에너지솔루션에 연간 4천 톤의 탄산리튬을 공급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앤슨리소스는 호주 리튬 생산업체 가운데 하나다. 패러독스 프로젝트 1단계를 통해 리튬 1만 톤(tpa)의 생산 능력을 갖추고 있다.

세계 최대 배터리 시장 가운데 하나인 중국 전기차 수요 감소로 리튬 가격이 하락하는 와중에 호주 리튬 생산 기업들은 생산량을 늘리고 있다. 김호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