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스타필드가 어린이날 아이들에게 설레는 하루를 선사할 준비를 하고 있다.

스타필드는 1일 어린이날을 기념해 '스타필드 테마파크'를 개장한다고 밝혔다.
 
스타필드하남에서는 '위아 올 스타즈'를 콘셉트로 기획한 '제4회 스타필드 벌룬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200만 명의 게이머를 거느린 인기 슈팅 게임 '브롤스타즈', 동심을 자극하는 '디즈니', 영유아 인기 애니메이션 '브레드이발소' 속 주인공들이 거대한 풍선으로 등장해 아이들을 맞는다.

벌룬 페스티벌은 스타필드하남(4월25일~5월6일)을 시작으로 고양(5월8일~5월21일), 안성(5월23일~6월6일)에서도 진행된다.

스타필드고양은 국내 최대 보드게임 유통사 코리아보드게임즈 팝업스토어를 6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팝업스토어에는 과학 보드게임 그래비트랙스의 대형 플레이트 전시와 연구실 콘셉트의 체험존 등이 마련됐다. 

어린이 완구업체 미미월드는 '장난감 마을' 팝업스토어를 6일까지 연다. 프린세스 미미 홈파티 포토존에서 사진을 남길 수 있으며 똘똘이와 함께 노래 부르는 싱어롱 이벤트와 프린세스 미미 포토타임도 운영한다. 

완구 제작회사 초이락컨텐츠컴퍼니도 헬로 카봇과 차징 탑스피너, 터닝 메카드를 만나볼 수 있는 '초이락 프렌즈 페스티벌'을 열고 특별 전시 및 체험,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

스타필드안성은 레고와 '철들지마 레고들어' 팝업 스토어를 6일까지 진행한다. 인기 제품을 할인 판매하고 스타워즈 및 보태니컬 전시존과 레고 시티 및 레고 닌자고 체험존을 선보인다.

스타필드수원은 레고와 함께 우주 테마의 '스탭 인 투 스페이스' 팝업 스토어를 12일까지 운영한다. 

행성 모양의 대형 테이블에서 브릭을 만들고 우주선 스캐너를 통해 창작 브릭을 우주 공간으로 내보내는 체험을 할 수 있다. 마스코트인 초콜릿 토끼 프레야와 폴라로이드 카메라 포토타임을 즐길 수 있으며 인기 제품을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4일과 5일에는 점포 별로 애니메이션 주제곡 콘서트, 인형탈 이벤트, 삐에로 공연, 마술쇼, 캐리커쳐 이벤트, 종이 비행기 만들기 등을 진행한다. 김예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