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제4이동통신사업자로 선정된 스테이지엑스의 모회사 스테이지파이브가 클라우드 컴퓨팅 전문가를 최고기술책임자(CTO)로 영입했다.

스테이지파이브는 1일 최고기술책임자로 김지윤 전 현대오토에버 최고기술책임자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제4이통사 '스테이지파이브' CTO에 김지윤, 삼성전자 현대차 거친 IT전문가

▲ 김지윤 스테이지파이브 최고기술책임자.


김지윤 최고기술책임자는 자회사인 스테이지엑스의 기술부문도 함께 이끌 것으로 알려졌다.

김 최고기술책임자는 1968년 태어나 서울대학교에서 전자공학을 전공하고 한국과학기술원(카이스트)에서 전산학으로 석사와 박사학위를 받았다.

삼성전자 네트워크사업부를 거쳐 KT IT전략본부장과 클라우드 추진본부장 등 클라우드 기술 사업분야에서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후 현대자동차 클라우드사업부장을 거쳐 현대오토에버 최고기술책임자 전무에 올랐다.

특히 클라우드 컴퓨팅과 네트워킹 분야에서 전문성을 보여 통신 및 자동차업계에서 높은 평가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조장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