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근로자의날 맞아 "소중한 노동의 가치 반드시 보호하겠다"

윤석열 대통령이 1일 근로자의 날을 맞아 사회관계망서비스에 안전한 노동환경을 조성하겠다는 취지의 글을 올렸다. 사진은 4월24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국민의힘 국회의원과 오찬 자리에서 발언하는 모습. <대통령실>

[비즈니스포스트] 윤석열 대통령이 근로자의 날을 맞아 안전한 노동환경과 공정한 일자리 조성에 힘쓰겠다는 의지를 내보였다.

윤 대통령은 1일 사회관계망서비스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근로자 여러분의 일터를 더욱 안전하고 공정하게 만들고 노동을 통해 삶의 의미를 찾을 수 있도록 꼼꼼히 챙기겠다"며 "정부는 소중한 노동의 가치를 반드시 보호하겠다"고 말했다.

노동이 경제와 사회를 움직이는 힘이라는 점도 짚으며 의미를 되새겼다.

윤 대통령은 "노동은 개인의 자유와 가족의 행복을 지키는 동시에 우리 경제와 사회를 발전시키는 원동력이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대한민국이 지금의 눈부신 성장을 이룰 수 있었던 것은 근로자 여러분의 땀과 노력 덕분이다"며 "대한민국 근로자 여러분 힘내십시오"라고 덧붙였다. 조장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