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5월 에코프로머티리얼즈 주식 2248만 주가 의무보유등록에서 풀린다.

30일 예탁결제원에 따르면 5월 54개 상장사의 2억2883만 주가 의무보유등록에서 해제된다.
 
5월 에코프로머티 2248만 주 의무보유등록 해제, 전체 물량의 32.5%

▲ 30일 예탁결제원은 5월 의무보유 해제 계획을 공개했다.


의무보유등록이란 일반투자자 보호를 위해 최대주주 등이 소유한 주식을 일정기간 동안 예탁원에 등록해 처분을 제한하는 것을 말한다.

5월 코스피 시장에서 4개사 5046만 주, 코스닥시장에서 50개사 1억7837만 주의 의무보유등록이 해제된다.

코스피시장에서 에코프로머티리얼즈 주식 2248만 주가 17일 해제된다. 전체 발행주식의 32.5% 비중을 차지한다. 

이 밖에 3일 에이프로젠바이오로직스(12.02%, 총 발행주식수에서 의무보유등록해제 주식수가 차지하는 비율), 8일 이아이디(6.22%), 21일 동인기연(67.78%) 주식의 의무보유등록이 해제된다.

코스닥시장에선 1일 엔켐(7.71%), 13일 에이직랜드(9.1%), 19일 씨유박스(11.98%), 20일 가온칩스(30.02%) 등 주식이 의무보유에서 풀린다. 김태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