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 유튜브 채널 구독자 꾸준히 늘어, "유익한 콘텐츠 노력 성과"

▲ 골프존이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를 빠르게 확대하고 있다. 사진은 골프존 유튜브 프로그램 화면 갈무리. <골프존>

[비즈니스포스트] 골프존이 유튜브 채널에서 구독자 수 확보에 성과를 내고 있다.

골프존은 2021년부터 골프존 유튜브 채널의 구독자 수가 해마다 2배 이상 상승했으며 최근 1년 동안은 구독자 15만 명을 새로 유치했다고 24일 밝혔다.

골프존 유튜브는 현재 구독자 약 46만 명을 확보하고 있다. 20대 중반부터 60대 중반까지 폭넓은 구독자 연령층을 보유하고 있다.

골프존은 시청자 요구에 부합하는 양질의 골프 콘텐츠를 선보이기 위해 골프 레슨 프로그램뿐 아니라 인기 있는 게스트를 섭외해 골프 실력을 겨루는 매치 프로그램을 편성해왔다.

유튜브 방송을 24시간 스크린골프 전문 TV방송채널 스크린골프존에 동시 송출함으로써 골프 콘텐츠를 무료로 즐길 수 있도록 한 점도 구독자 확보에 주요했다.

골프존은 구독자와도 꾸준하게 소통하고 있다. 시청자들과 공감할 수 있는 회사원 ‘골과장’으로 채팅 및 커뮤니티 소통을 진행하며 실제 이벤트 대회에서 동시접속자 수 1만 명을 넘기도 했다.

현재 방영되고 있는 골프존 유튜브의 대표 프로그램으로는 △프로와 아마추어의 스크린골프 대결 ‘프로vs아마’ 시즌6 △프로들의 홀인원 대결을 볼 수 있는 ‘홀인원 라이브’ △이정웅 프로의 골프 실력 향상 팁을 얻을 수 있는 ‘응급실’ △스포츠계 국가대표들의 도전기 ‘국대클라쓰3’ △골프 신동들의 골프미션 ‘영재스쿨’ 등이 있다. 

골프존의 대표 레슨 콘텐츠 ‘박하림 프로의 100일 골프완성’, 스크린골프투어 지투어(GTOUR)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GTOUR도전 끝까지 간다’ 등도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다.

골프존은 5~6월 ‘뉴페이스’, ‘이정웅 프로의 모닝콜’ 등 새 프로그램을 선보인다는 계획을 세워놓고 있다. 5월27일에는 지투어 혼성 대회로 실시간 라이브 생중계도 진행한다.

골프존 유튜브의 누적 조회수는 2억6천만 회가량이다.

손장순 골프존 미디어사업부 상무는 “초보부터 프로까지 모든 골퍼에게 유익한 즐거움을 전하는 풍성한 골프 콘텐츠 기획에 주력한 결과 많은 분들과 함께 소통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인기 프로그램 시즌 편성과 특색 있는 새 콘텐츠를 통해 국내를 넘어 해외 구독자들에게도 골프존의 독보적인 기술력과 매력을 알릴 것이다”고 말했다. 남희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