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G마켓이 올해 입점한 판매자를 대상으로 프로모션을 마련했다.

G마켓을 운영하는 지마켓은 24일 올해 입점한 신규 판매자를 대상으로 마케팅 지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G마켓 신규 판매자 대상 광고비 지원 프로모션, 180만 원 상당 혜택 제공

▲ G마켓이 올해 입점한 신규 판매자를 대상으로 마케팅 지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 G마켓 >


신규 판매자가 안정적으로 G마켓에 안착하는 것을 도와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프로모션을 기획했다고 G마켓은 설명했다.

G마켓은 신규 판매자들에게 광고비를 지원한다.

파워클릭과 인공지능(AI) 매출업 광고 상품에 사용할 수 있는 광고성 e머니를 판매자당 180만 원씩 지급한다.

파워클릭은 G마켓 검색 결과 페이지 상단에 노출되는 광고다. AI매출업은 인공지능을 활용해 판매 효율이 가장 높은 곳에 광고를 노출해준다.

광고 운영이 익숙하지 않은 초보 판매자를 위해 무료 광고 대행 서비스도 제공한다. G마켓 공식 광고대행사가 자동 배정돼 클릭형 광고 e머니를 활용한 광고 운영을 돕는다.

상품 검색 키워드 제안 및 등록과 운영을 대신해 주고 광고 집행 결과를 분석해 관리해 준다. 대행 서비스 이후에도 안정적 광고 운영을 돕기 위해 종합 광고 컨설팅도 제공한다.

슈퍼딜 무료노출도 가능하다. 슈퍼딜에 상품 노출을 원하는 판매자는 판매 지원 사이트인 ‘ESM플러스’에서 슈퍼딜을 직접 신청할 수 있다.

슈퍼딜 상품은 G마켓 메인페이지에 노출되고 고객이 관련 상품을 검색하면 검색 결과 상단에 노출된다.

판매자가 슈퍼딜을 신청하면 담당 영업 카테고리 매니저 승인 절차를 거쳐 최대 일주일 동안 슈퍼딜에 상품이 노출된다.

광고 지원 프로모션 참여를 원하는 판매자는 5월19일까지 G마켓과 옥션 판매자 커뮤니케이션 채널인 파트너센터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올해 가입한 신규 판매자 가운데 5월19일까지 G마켓과 옥션에 상품 10개 이상을 등록한 판매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선착순 1천 명에게 6월부터 광고비 지원이 시작된다.

이기정 G마켓 영업기획실 실장은 “신규 판매고객이 안정적으로 판매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업계 최대 수준인 180만 원 상당 광고비 지원 혜택을 마련했다”며 “행사 이후에도 효율적 광고 운영을 할 수 있도록 실질적 지원 프로그램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윤인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