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카카오그룹이 ESG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조직을 신설했다.

24일 카카오에 따르면 CA협의체 ESG위원회 산하에 실무조직인 ESG추진팀을 신설했다.
 
카카오 CA협의체 산하에 ESG추진팀 신설, 소상공인과 상생 실무 담당

▲ 카카오가 계열사 조율기구 ESG위원회 산하에 실무조직인 ESG추진팀을 신설했다.


카카오임팩트 육심나 사무총장이 ESG추진팀 팀장을 맡기로 했다. 이 조직은 주로 소상공인에 대한 상생협력 실무를 담당할 것으로 알려졌다.

회사는 2월 ESG 위원회 산하에 상생협력팀을 신설하기도 했다.

ESG추진팀은 ESG위원회 내 기존 조직인 상생협력팀, 사회협력팀 등과 함께 함께 회사 밖 이해관계자들과 상생협력과 소통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ESG추진팀과 상생협력팀은 계열사의 상생협력 조직 설립과 소통도 지원한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최근 ESG 태스크포스를 설립했으며 본사 조직활동과 연계하는 방안을 조율하고 것으로 알려졌다. 조충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