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제이투케이바이오가 코스닥 상장 첫날 약세를 보이고 있다.

25일 오전 11시19분 코스닥시장에서 제이투케이바이오는 기준가보다 8.28%(2450원) 하락한 2만7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화장품원료업체 제이투케이바이오 스팩합병 상장 첫날 주가 장중 8%대 하락

▲ 25일 한국거래소 서울사옥 홍보관에서 열린 제이투케이바이오의 코스닥 상장기념식에서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한국거래소>


주가는 큰 변동성을 보이고 있다.

제이투케이바이오 주가는 기준가인 2만9600원보다 10.98%(3250원) 상승한 3만2850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이후 3만6850원까지 올랐으나 이후 차익매물이 쏟아져 나오며 하락 전환한 뒤 하락 폭을 키웠다.

제이투케이바이오는 생활화학과 화장품원료 전문업체로 교보11호스팩과 합병해 코스닥시장에 입성했다.

제이투케이바이오는 천연물 신규공법과 발효 미생물을 기반으로 2천여 종의 천연 소재와 바이오 소재, 용매제를 개발 및 생산하고 있다. 

제이투케이바이오는 합병상장을 통해 유입된 자금을 부설연구소 구축, 소재 개발, 피부임상센터 구축 및 운영, 그 외 마케팅 등에 활용하기로 했다. 정희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