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휠라홀딩스가 올해 자기주식을 최대 500억 원가량 규모로 사들인다.

휠라홀딩스는 20일 공시를 통해 21일부터 12월26일까지 최대 500억 원 한도 안에서 자기주식을 취득하겠다고 밝혔다.
 
휠라홀딩스 올해 최대 500억 규모 자사주 매입 결정, 주주환원 정책 일환

▲ 휠라홀딩스가 올해 자사주를 최대 500억 원 규모로 매입한다.


우선 21일부터 9월20일까지 100억 원 규모의 자기주식을 신탁계약을 통해 사들이기로 했다.

잔여재원을 놓고는 추후 이사회 결의를 통해 자기주식 취득 계획을 세우기로 했다.

휠라홀딩스가 자기주식을 사들이는 것은 2월 발표한 주주환원 정책을 이행하기 위해서다.

휠라홀딩스는 당시 2022년부터 2026년까지 5년 동안 주주환원 규모를 최대 6천억 원 규모로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남희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