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GS건설이 앞으로 3년 동안 순이익의 20% 이상을 주주에게 환원하기로 결정했다.

GS건설은 향후 3개년(2024~2026년) 중장기 배당정책으로 연결 재무제표 기준 조정 지배주주 당기순이익의 20% 이상 주주에게 환원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고 14일 공시했다.
 
GS건설 2024~2026년 배당정책, 지배주주 순이익 20% 이상 주주환원 목표

▲ GS건설이 2024년부터 2026년까지 순이익의 20% 이상을 주주환원에 사용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GS건설은 건설회사의 특성을 반영해 이번 중장기 배당정책을 수립했다고 설명했다.

각 사업연도 배당에 관한 세부내역은 매년 이사회 등의 결의를 통해 구체적으로 확정된다.

GS건설은 “중장기 배당정책은 경영환경 및 회사 재무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변동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장상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