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HD한국조선해양이 LPG운반선 일감을 따냈다.

HD한국조선해양은 아프리카 소재 선사와 LPG운반선 2척의 건조 계약을 맺었다고 23일 밝혔다. 
 
HD한국조선해양 아프리카선사서 LPG운반선 2척 수주, 1853억 규모

▲ 한국조선해야야이 LPG운반선 2척의 건조계약을 따냈다. 


수주금액은 1853억원이다. 현대미포조선에서 건조해 2026년 12월까지 인도한다. 

HD한국조선해양은 이번 수주를 포함해 올해 총 151척, 213억9천만 달러을 수주했다. 이는 연간 수주 목표 157억4천만 달러의 135.9%에 해당한다.

선종별로는 액화천연가스(LNG)운반선 39척을 비롯해 석유화학제품 운반선(PC선) 37척, 액화석유가스(LPG)·암모니아운반선 30척, 컨테이너선 29척, 탱커 7척, 자동차운반선(PCTC) 4척, 액화이산화탄소운반선 2척, 에탄운반선 2척, 해양설비 1기를 수주했다. 류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