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네이버가 자사주를 소각했다.

네이버는 이사회 결의를 통해 3052억9537만원 상당의 자기주식 소각을 결정했다고 31일 공시했다.
 
네이버 3천억 규모 자사주 소각, 주주 환원 약속 지키기 나서

▲ 네이버가 3천억 원 규모 자기주식을 소각하기로 했다.


이번에 조각할 주식은 발행주식 총수의 약 1%인 164만 491주로, 소각 예정일은 2023년 11월7일이다.

앞서 네이버는 8% 수준인 자사주 보유 비율을 5%까지 낮추기 위해 자사주의 총 3%를 향후 3년 간 매년 1%씩 소각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조충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