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현대미포조선이 2400억 원 규모의 일감을 수주했다.

현대미포조선은 27일 아프리카 소재 선사와 석유화학제품운반선(P/C선) 4척 건조계약을 맺었다고 28일 공시했다.
 
현대미포조선, 아프리카 선사 석유화학제품운반선 4척 2400억 규모 수주

▲ 현대미포조선이 모두 2400억 원 규모의 석유화학제품운반선(P/C선) 4척을 수주했다. 사진은 현대미포조선이 건조한 석유화학제품운반선.


계약금액은 2375억 원으로 현대미포조선 2021년 연결기준 매출의 8.23% 규모다.

계약기간은 2023년 2월27일부터 2025년 8월31일까지다.

현대미포조선은 “계약금액은 계약일 매매기준환율인 1300.5원/달러를 적용해 계산한 금액이다”고 덧붙였다. 장상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