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현대미포조선이 2230억 원 규모의 선박을 수주했다.

현대미포조선은 30일 아프리카 소재 선사와 석유화학제품운반선(P/C선) 4척 건조계약을 맺었다고 31일 공시했다.
 
현대미포조선 아프리카 선사의 유화제품운반선 4척 수주, 2230억 규모

▲ 현대미포조선이 2227억 원 규모의 석유화학제품운반선 4척을 수주했다. 사진은 현대미포조선이 건조한 석유화학제품운반선.


계약금액은 2227억 원으로 현대미포조선 2021년 연결기준 매출의 7.71% 규모다.

계약기간은 2023년 1월30일부터 2025년 6월30일까지다.

현대미포조선은 “계약금액은 계약일 매매기준환율인 1230.2원/달러를 적용해 계산한 금액이다”고 덧붙였다. 장상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