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대우조선해양이 2조 원이 넘는 수주에 성공했다.

대우조선해양은 아프리카 지역 선주와 액화천연가스(LNG)운반선 7척 건조계약을 맺었다고 6일 공시했다.
 
대우조선해양 아프리카 선주로부터 LNG운반선 7척 수주, 2조 규모

▲ 대우조선해양은 LNG운반선 7척을 2조368억 원에 수주했다고 6일 공시했다. 사진은 대우조선해양이 건조한 LNG운반선. <대우조선해양>


계약금액은 2조368억 원으로 대우조선해양 2021년 연결기준 매출의 45.4% 규모다.

계약기간은 2022년 9월5일부터 2026년 2월27일까지다.

대우조선해양은 “계약기간과 계약금액은 공사 진행 과정에서 변경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장상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