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PI첨단소재 최대주주가 바뀐다.

PI첨단소재는 최대주주 코리아피아이홀딩스가 보유하고 있는 PI첨단소재 보통주식 전부와 경영권을 플라스마LP(Plasma, L.P.)에 양도하는 주식매매계약을 맺었다고 8일 공시했다.
 
홍콩 사모펀드 PI첨단소재 새 주인 된다, 지분 54%와 경영권 인수 계약

▲ PI첨단소재 로고.


이번 계약 대상주식은 PI첨단소재의 보통주 1587만7400주로 PI첨단소재 발행주식의 54.07%다.

매매대금은 1조2750억 원이다.

거래종결일은 2022년 9월30일로 예정됐다.

PI첨단소재는 스마트폰에서 열을 배출하는 방열시트와 연성회로기판, 전기자동차 배터리의 절연필름소재 등에 쓰이는 폴리이미드필름 세계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PI첨단소재는 “거래종결일은 국내외 법령 등에 따른 관계 당국 승인일정 등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며 “추후 최대주주 변경이 완료되는 시점에 재공시하겠다”고 덧붙였다. 장상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