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수협카드, 배달앱 1만 원 캐시백 이벤트로 외식업계 지원

▲ Sh수협은행은 배달앱에서 2만 원 이상 네 번 주문하면 1만 원을 돌려주는 배달앱 외식소비증대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 Sh수협은행 >

Sh수협카드가 배달앱으로 4번 주문하면 1만 원을 돌려주는 행사를 진행한다.

Sh수협은행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외식업계를 지원하기 위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BC카드와 손잡고 24일부터 ‘배달앱 외식소비증대’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먹깨비, 요기요, 배달의민족, 카카오톡 주문하기, 쿠팡이츠 등 15개 배달업체를 이용해 2만 원 이상 4회 주문하면 1만 원을 캐시백해준다.

배달앱 주문은 하루 최대 2번까지 가능하다. 이용자별 캐시백 금액 제한이 없어 예산 한도 내에서 4회 주문시 1만 원, 8회 주문시 2만 원, 12회 주문시 3만 원이 누적 캐시백 된다.

캐시백 행사는 배달앱으로 주문 결제한 경우에만 참여가 가능하며 배달원 대면결제나 매장현장결제 등은 참여대상에서 제외된다.

수협은행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뱅킹을 통해 ‘BC카드 페이북 이벤트’에 접속해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다. 응모 후 2만 원 이상 배달앱을 이용하면 추첨을 통해 20만 원 상당의 BC탑포인트, 커피머신, 토스터, 와플메이커, 기프티콘 등 푸짐한 경품도 증정한다.

수협카드 관계자는 “장기화되는 코로나19와 사회적 거리두기로 외식업을 운영하는 많은 중소상공인들이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수협카드 고객과 외식업 경영자 모두에게 알찬 혜택과 값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