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건설이 1165억 원 규모의 물류센터 신축공사를 수주했다.

신세계건설은 신한은행과 경기도 화성시 화성JW물류센터 신축공사 계약을 맺었다고 5일 공시했다.
 
신세계건설, 경기도 화성 물류센터 신축공사 1100억 규모 수주

▲ 윤명규 신세계건설 대표이사 사장.


화성JW물류센터 신축공사는 화성시 안녕동 146-38번지 일대에 연면적 12만8677㎡ 규모의 물류센터를 짓는 공사다.

계약금액은 1160억3400만 원으로 2019년 신세계건설 연결기준 매출의 11.5% 규모다.

공사기간은 착공일로부터 21개월이지만 착공일은 정해지지 않았다.

신세계건설은 계약금액과 공사기간이 공사 진행 과정에서 변동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비즈니스포스트 정용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