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면세점이 카카오톡 선물하기에 공식 브랜드관을 열고 재고 면세품을 판매한다.

신세계면세점은 카카오톡 선물하기 공식 브랜드관에서 끌로에, 로에베, 발리 등 해외 유명 브랜드 40여 개의 제품 500여 종을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신세계면세점, '카카오톡 선물하기' 입점해 재고 면세품 판매

▲ 신세계면세점은 ‘카카오톡 선물하기’ 공식 브랜드관에서 끌로에, 로에베, 발리 등 해외 유명 브랜드 40여 개의 제품 500여 종을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신세계면세점>


신세계면세점이 이번에 판매하기로 한 제품들은 6개월 이상된 장기 재고 면세품으로 내수판매가 한시적으로 허용된 정품이다. 신세계면세점은 개별적으로 정식 수입통관절차를 거쳐 배송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신세계면세점은 그동안 자체 내수전문 온라인쇼핑몰인 쓱스페셜 외에 SI빌리지, 쓱닷컴 등 다양한 온라인 채널을 통해 면세품을 판매해왔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다가오는 명절을 맞아 품격 있는 선물을 준비하는 소비자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신세계면세점은 소비 흐름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편안한 쇼핑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장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