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코로나19 하루 확진 346명으로 줄어, 지역감염 314명 진정세

▲  22일 0시 기준 전국 시도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현황(해외유입 확진자 포함). <중앙방역대책본부>

국내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가 346명으로 줄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2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346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누적 확진자는 7만4262명으로 집계됐다.

하루 확진자는 전날(401명)보다 55명 줄어 사흘만에 300명 대가 됐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314명은 국내발생이고 32명은 해외유입이다.

수도권 신규 확진자는 서울 113명, 경기 102명, 인천 8명 등 223명이다.

비수도권 신규 확진자는 부산 23명, 경남 21명, 경북 12명, 강원 8명, 충남과 전남 각각 5명, 광주‧울산‧제주 각각 2명, 대전과 충북 각각 1명 등이다.

해외유입 사례 32명 가운데 검역단계에서 확인된 확진자는 9명, 지역사회에서 확인된 사례는 23명이다.

사망자는 12명 늘어 1328명으로 집계됐다.

완치돼 격리해제된 사람은569명 늘어 6만1415명, 격리치료 중인 확진자는 235명 줄어 1만1519명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매일 오전 10시 그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일별 환자 통계를 발표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류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