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본사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마트는 12일 서울 성동구 성수동 본사 건물에서 근무하던 직원 1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마트 성수동 본사건물에 코로나19 확진자 발생해 재택근무 전환

▲ 이마트 성수동 본사 사옥.


확진자가 발생하자 이마트는 건물을 폐쇄한 뒤 방역작업을 실시했다. 직원들은 모두 귀가시키고 재택근무로 전환했다.

하지만 이마트 본사 인근에 위치한 이마트 성수점은 평소대로 운영된다.

이마트 성수점은 이마트 본사와 붙어있지만 입구가 달라 동선이 겹치지 않기 때문에 확산 우려가 적다고 이마트는 설명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충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