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그룹 계열사들 주가가 모두 올랐다.

7일 현대일렉트릭 주가는 전날보다 8.43%(1500원) 급등한 1만93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현대중공업그룹주 다 올라, 현대일렉트릭 현대건설기계 급등

▲ 조석 현대일렉트릭 대표이사 사장.


외국인 투자자들이 이날 현대일렉트릭 주식을 11만4391주 순매수하며 주가의 큰 폭 상승을 이끌었다.

현대건설기계 주가는 6.11%(2200원) 뛴 3만8200원에 장을 마감했다. 2020년 12월29일부터 6거래일째 주가가 올랐다.

현대미포조선 주가는 2.1%(1100원) 상승한 5만3400원에, 현대중공업지주 주가는 1.05%(3천 원) 오른 28만8500원에 각각 거래를 끝냈다.

현대에너지솔루션 주가는 4만3150원으로 전날보다 0.82%(350원) 올랐다.

한국조선해양 주가는 0.42%(500원) 높아진 11만8500원에 장을 종료했다. 6거래일 연속 상승세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용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