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그룹 계열사들 주가가 대체로 올랐다.

30일 현대일렉트릭 주가는 전날보다 2.82%(450원) 상승한 1만64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현대중공업그룹주 강세, 현대일렉트릭 현대에너지솔루션 2%대 상승

▲ 조석 현대일렉트릭 대표이사 사장.


외국인 투자자들이 이날 현대일렉트릭 주식을 7만4477주 순매수하며 주가 상승을 이끌었다.

현대에너지솔루션 주가는 2.05%(800원) 오른 3만9850원에 장을 마감했다.

한국조선해양 주가는 1.4%(1500원) 상승한 10만8500원에, 현대건설기계 주가는 1.39%(450원) 높아진 3만2750원에 각각 거래를 끝냈다.

반면 현대중공업지주 주가는 2.41%(7천 원) 하락한 28만3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현대미포조선 주가는 0.31%(150원) 낮이진 4만8천 원에 장을 종료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용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