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기업 주가가 갈피를 잡지 못했다.

29일 오리온홀딩스 주가는 전날보다 4.66%(650원) 하락한 1만33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식품주 혼조, 오리온홀딩스 내리고 하림지주 CJ씨푸드 3% 이상 올라

▲ 오리온 로고.


이날 오리온홀딩스 주가 하락은 배당락 효과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배당락이란 배당 기준일이 지나 배당금을 받을 권리가 없어지는 것을 말하는데 오리온홀딩스 주식은 28일이 배당 기준일이었다.

오리온홀딩스 주식은 대표적 배당주로 2019년 1주당 650원을 배당했다.

오뚜기 주가는 1.88%(1만1천 원) 떨어진 57만4천 원에, 현대그린푸드 주가는 1.70%(150원) 내린 8680원에 장을 끝냈다.

대상 주가는 1.52%(400원) 낮아진 2만6천 원에, 풀무원 주가는 1.51%(250원) 밀린 1만6350원에 거래를 마쳤다.

대상홀딩스 주가는 1.46%(150원) 하락한 1만150원에, 하이트진로홀딩스 주가는 1.32%(200원) 떨어진 1만4950원에 장을 마감했다.

매일유업 주가는 1.27%(900원) 내린 6만9800원에, 해태제과식품 주가는 1.19%(100원) 낮아진 8300원에 거래를 끝냈다.

남양유업 주가는 0.88%(2500원) 밀린 28만3천 원에, 하이트진로 주가는 0.78%(250원) 하락한 3만2천 원에 장을 마쳤다.

오리온 주가는 0.41%(500원) 떨어진 12만2500원에, 삼양식품 주가는 0.20%(200원) 내린 9만9200원에, 푸드나무 주가는 0.20%(50원) 낮아진 2만435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해마로푸드서비스와 신세계푸드 주가는 각각 전날과 같은 3675원, 6만5200원에 장을 끝냈다.

농심과 농심홀딩스 주가도 각각 전날과 같은 30만1천 원, 7만5천 원에 거래를 마쳤다.

동원F&B 주가 역시 전날과 같은 17만8천 원에 장을 마감했다.

반면 하림지주 주가는 4.00%(340원) 상승한 8840원에, CJ씨푸드 주가는 3.60%(175원) 오른 5030원에 거래를 종료했다.

동서 주가는 2.50%(800원) 상승한 3만2850원에, 하림 주가는 2.35%(65원) 오른 2835원에 장을 끝냈다.

빙그레 주가는 1.95%(1100원) 오른 5만7600원에, 선진 주가는 1.83%(200원) 높아진 1만11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동원산업 주가는 1.83%(4천 원) 높아진 22만3천 원에, 교촌에프앤비 주가는 1.57%(300원) 오른 1만9350원에 장을 마감했다.

샘표식품 주가는 0.96%(500원) 상승한 5만2800원에, SPC삼립 주가는 0.83%(600원) 오른 7만2500원에 거래를 끝냈다.

샘표 주가는 0.62%(300원) 오른 4만8500원에, CJ프레시웨이 주가는 0.53%(100원) 높아진 1만8850원에 장을 마쳤다.

무학 주가는 0.14%(10원) 높아진 7070원에, CJ제일제당 주가는 0.13%(500원) 오른 38만3천 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