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기업 주가가 방향을 잡지 못했다.

28일 교촌에프앤비 주가는 직전 거래일보다 3.54%(700원) 하락한 1만905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식품주 엇갈려, 교촌에프앤비 CJ씨푸드 하락 해마로푸드서비스 상승

▲ 교촌에프앤비 로고.


외국인투자자와 기관투자자의 매도세가 주가 하락을 이끌었다.

이날 외국인투자자과 기관투자자는 각각 1억 원가량의 교촌에프앤비 주식을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투자자는 2억 원 정도를 순매수했다.

CJ씨푸드 주가는 3.48%(175원) 떨어진 4855원에, 풀무원 주가는 2.06%(350원) 낮아진 1만6600원에 장을 마쳤다.

푸드나무 주가는 1.61%(400원) 내린 2만4400원에, 오리온 주가는 1.60%(2천 원) 밀린 12만3천 원에 거래를 끝냈다.

대상 주가는 1.12%(300원) 하락한 2만6400원에, 동원F&B 주가는 1.11%(2천 원) 떨어진 17만8천 원에 장을 마감했다.

농심 주가는 0.99%(3천 원) 낮아진 30만1천 원에, 현대그린푸드 주가는 0.90%(80원) 내린 8830원에 거래를 종료했다.

삼양식품 주가는 0.40%(400원) 밀린 9만9400원에, CJ프레시웨이 주가는 0.27%(50원) 하락한 1만8750원에, 해태제과식품 주가는 0.12%(10원) 떨어진 8400원에 장을 끝냈다.

CJ제일제당과 선진 주가는 각각 직전 거래일과 같은 38만2500원, 1만9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하이트진로홀딩스와 동원산업 주가도 각각 직전 거래일과 같은 1만900원, 1만5150원에 장을 마감했다.

반면 해마로푸드서비스 주가는 3.09%(110원) 상승한 3675원에, 하림지주 주가는 2.66%(220원) 오른 8500원에 거래를 끝냈다.

하이트진로 주가는 1.90%(600원) 오른 3만2250원에, 매일유업 주가는 1.58%(1100원) 상승한 7만700원에 장을 마쳤다.

오뚜기 주가는 1.21%(7천 원) 높아진 58만5천 원에, 샘표식품 주가는 1.16%(600원) 오른 5만2300원에 거래를 종료했다.

오리온홀딩스 주가는 1.09%(150원) 오른 1만3950원에, SPC삼립 주가는 0.98%(700원) 높아진 7만1900원에 장을 끝냈다.

빙그레 주가는 0.89%(500원) 높아진 5만6500원에, 무학 주가는 0.86%(60원) 상승한 7060원에 거래를 마쳤다.

샘표 주가는 0.73%(350원) 상승한 4만8200원에, 대상홀딩스 주가는 0.49%(50원) 오른 1만3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신세계푸드 주가는 0.46%(300원) 상승한 6만5200원에, 하림 주가는 0.36%(10원) 높아진 2770원에 거래를 끝냈다.

남양유업 주가는 0.35%(1천 원) 오른 28만5500원에, 농심홀딩스 주가는 0.27%(200원) 상승한 7만5천 원에, 동서 주가는 0.16%(50원) 높아진 3만2050원에 장을 마쳤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