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그룹 계열사들 주가가 대부분 떨어졌다.

28일 현대일렉트릭 주가는 직전 거래일인 24일보다 3.14%(500원) 하락한 1만54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현대중공업그룹주 거의 다 내려, 현대일렉트릭 현대건설기계 하락

▲ 조석 현대일렉트릭 대표이사 사장.


현대건설기계 주가는 직전 거래일보다 2.43%(800원) 떨어진 3만2100원에 장을 마감했다.

현대미포조선 주가는 1.65%(800원) 떨어진 4만7550원에, 한국조선해양 주가는 1.39%(1500원) 내린 10만6500원에 각각 거래를 끝냈다.

현대에너지솔루션 주가는 0.53%(200원) 낮아진 3만7300원에 장을 종료했다. 22일부터 4거래일 연속 하락세다.

현대중공업지주 주가는 1.59%(5천 원) 오른 31만8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현대중공업그룹 계열사들 가운데 유일하게 주가가 올랐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용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