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그룹 계열사들 주가가 대체로 올랐다.

21일 현대미포조선 주가는 직전 거래일인 18일보다 2.22%(1100원) 상승한 5만7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현대중공업그룹주 상승 많아, 현대미포조선 한국조선해양 올라

▲ 신현대 현대미포조선 대표이사 사장.


이날 주가 상승으로 15일부터 18일까지 이어진 4거래일 하락세를 끊었다.

한국조선해양 주가는 직전 거래일보다 1.85%(2천 원) 오른 11만 원에, 현대중공업지주 주가는 1.62%(5천 원) 상승한 31만3500원에 각각 장을 마감했다.

현대중공업지주 주가는 16일부터 4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타고 있다.

현대에너지솔루션 주가는 1.16%(450원) 높아진 3만9150원에 거래를 끝냈다.

반면 현대건설기계 주가는 1.04%(350원) 떨어진 3만3450원에, 현대일렉트릭 주가는 0.6%(100원) 내린 1만6500원에 각각 장을 마쳤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용규 기자]